오랜만에 퇴근후~~~~
동화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혁이머슴이 오후 3시경부터 들이댔다는데.....
아직까지 ㅋㅋ
흠!!~~그렇다면...!
진정한 에이스??!!~~~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
내가 도착한 시간이 오후5시30분경...
대를 펴기전에~~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보니,
오늘도 도로아미타불 관세음 아~~~멘...일듯 ㅠ
일단,
28대 한대를 펴긴 했는데.......
하늘에서는 비가... 두~~ 둑 두~~둑 ♩ ♪
그러더니 쏟아붓습니다!~~~ㅠㅠ
비오리님 때문에 알게된~~~
지인 두분과 혁이머슴,청아한님,미꾸라지님까지~
이렇게 저까지....
오늘은 아내보다님께서는 개인사정으로~~
잠시 우리곁에 얼굴만 보여주시고...^^
댁으로 가셨고,
비오리님은 포항에 계시는~~~지인이신...
포항공대 교수님의 퇴임식 때문에...
참석 하시느라~~~
오늘 불참을 ^^(그래도 나중에 전화한통 주십니다ㅋ!~~~~)
불참에 대한~~~~
후환이??!!~~~두려웠겠지요 ㅎ ㅎ
오늘도 소리없이~~~~~
어둠은 찾아오고.....
혁이와 청아한님,저까지~~~
셋이서 담번 장소에서의...
간식거리(음료수)내기에 돌입해봅니다 ㅎ
오늘의 패턴은 가만 살펴보니....
마릿수는 텃고~~~
찌올림은 그래도 간간히~~~
멋진것들이 엿보입니다!~
내기니까...
찌올림이고 뭐고간에~~~ ㅋ
다행히 비는 그쳤고,
바람 또한 잦아들긴 했으나~~~~~
1시간 20분 정도의 게임에서....
몇마리나 잡아낼지....
결과는....
혁이랑 청아한님 각각 두마리씩으로 ㅠ
난...한마리 ㅋ
근데,
혁이가 좋아라하네요!~~~
쯧쯧....
이 형님의 마음을 어찌 헤아리리요!!~~~ -_- ;
멋지게 솟아오르는 순간에...
챔질해서 걸어낸 빵 좋은~~~
붕어입니다 ^^
그렇게.....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또 걸어냈구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활성도는 별루...
가끔씩 찌올림은~~~오케이 ㅎ
밤이 깊어가니~~~
바람도 살살 불고....
아!~~~
감기환자가 이 추운데서 뭔 영광을~~
볼끼라고 ㅠㅠ
청아한님,미꾸라지님,나까지~~
감기환자들인데....
참 낚시가 뭔지 ㅎ
사람들간의 정이 뭔지 ^^
평소에 내가 낚시터를 간다고 하면...
방해 될까봐~~
거의 전화를 안하는~~
울 와이프인데...
이날은 전화가 걸려오네요!~~~
내가 감기도 걸린데다가...
하여간...
오늘은 애들과 그냥 있는것보단~~
어쩌면 제가 필요한지도??!!~~~^^
빨리 접고 가지는 못했지만....
집에 도착해서 씻고서~~~
조용히?!~~침소에 들었습니다!~~
그 다음 얘기는...
19세 금이라....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ㅎ ㅎ
-감기 걸려 X고생중인...다시마 올림-
※이 그림은 며칠전....
영덕대게를 먹으러 갔다가~~몇컷 찍어본거니..
올해 대게를 드시지 못하신분들에게~~
대리만족 및 염장을 지르는것이니?!~^^
그냥 이해하시고...
눈요기 하세요!~~~^^
강구항에 먼저 들러서 분위기 파악한후~~~ㅎ
축산항쪽으로 더 올라갔습니다.....
가격표에 박달대게 한마리가 15만원 ㅎ
근데,
이것도 우리나라산이 아니라네요 ㅋ
우리나라산은~~~
한마리당 30만원 가까이~~~ 헐!!~~~~
지금 그림에 보이는 저 돌돔이~~~
자연산 약 45센티급...
가격은 35만원대 ㅋ
햐!~~
가거도에서 내가 돌돔 잡아서...
지인들 나눠주곤 했는데~~~
그럼 대체 내가 얼마짜리를~~
뿌려댄것일까요?!~~~~ -_- ;
축산항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곳에서 대게를 ㅎ
이날이 미국 공휴일이고해서~~~
쉬는날이라...
예전에 제가 예당지에 갔었던 조행기를~~
두번 올린적 있는데...^^
두번째 갔을때 같이 갔던...
직장후배 두명과,
직장동료 여직원....
이렇게 넷이서 만찬을 ^^
축산항에서 대게를 먹구서~~~
내려와서...
강구항에 또 다시 들러~~
대게를 또?!~~~
원없이 빨아삐리뽕....^^
그냥 하루....잘 놀고,잘 묵꼬~~~
스트레스 쫘~~~악....
날리고 왔던 하루였습니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월척 회원님들에게도
많은 참조가 되겠네요~~~
하여간 꺽어지는 에이스로
우리팀의 에이스 자리 양보 할랍니다 ㅎㅎ
대게 확대해 보면서
침만 흘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