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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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봄바람의조행기올림니다

    어복업는넘 / 2003-04-04 14:56 / Hit : 1648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오랫만인가요?
    하두꽝해서리  아디를  아예바까심다.
    세월의흐름이  내림추세라,  이몸도18척한대를  준비하긴햇는데---날마다꽝이라  스트레스는 자꾸싸이만가고--
    참저두  야동단골인셈인데요,  낙수쟁이님!  언제빈망태기, 헛챔질이분들소개좀해주시지요.

    수요일새벽6시, 세수고머고안한채(좀은민망하네),  허지만  사실성에입각하는이자리니--ㅎㅎ
    또, 집의마눌님들이알마  새파라이넘어갈테지만(솔직히얘기해가  그런분들만은거아닐란가요??)
    야동도착하니  7시, 그런데아침부터 바람이심상찬네요?  제생각:  야나는 역시안되는모양이구나, 모처럼손맛볼라고오니
    날씨마저안도와주네--구시렁구시렁거리며,  떡밥개고(전항상떡밥개놓고  채비핀답니다,)  18척한대를---------

    얼씨구??  두세번박에  안던졋는데  강한입질,  휘익--한수, 힘좀쓴다하고 보니  쭈리기가--
    좀잇다또한수,  담배한대물고는  회심의미소,  으음 올은드디어  손맛보는구나,
    실은 2월말에 노지오픈하고부터는  계속꽝으로  초지일관햇거덩요.  솜씨요? 글쎄그게  아직은 배우는중이라서---
    찌가2마디나  바는데도, 아놈의눈과손은  보고만잇으니  환장할일아입니까??
    계속되는 입질에도  번번히  헛챔질,,,,,,,,  내림낙수가  진짜,  이거장난이  아닌거같애요.

    8시쯤되니, 
    춥진안은데  태풍이---  앞으로  투척이안되는 상황이발생되고, 
    그때,  관리하시는 천프로님이  등장,  빨리섬의 구석으로  오란다,  바람도등지고----
    허겁지겁, 이동하여  품질하고잇으려니,  야동사장님이 오더니만,  실컷집어시켜놓고  옴기마우야노ㅡ  그라이만날꽝이지한다,
    엥이--바람불어 채비가안날라간다아인교하며,

    전찌가  팍팍들어가는놈만입질인줄알앗는데---왜3-4마디가 천천히내려가는거잇지요?  그거도입질이라카며,
    옆의천프로님이 막웃는다,  윽  민망,
    그거 진짜입질맞대요?  오히려씨알이 큰놈인거같애요.
    오만, 쪽다까며오후2시까지----조황은 12수,  노지오픈후  처음본손맛에  좀은 한을풀엇답니다.
    그리구, 찌가몸통까지,  쑤욱치솟는거-- 그거도입질이란걸  그날배웟답니다,

    이제사  내림낙수의 입질이 좀은 파악이되는데--아--이놈의 챔질이 또문제라-------
    준비할땐  요렇게  땡기야지 카다가,  입질오마 놀라서리.  그냥휘---익-------
    세월이 좀더가야할테지요,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운다는얘기가잇는가봅니다,

    그날의 결론은  천프로님이  찌가  썩좋지안은거 같으니,  찌를하나준비하라는군요,  에궁 요즘장사도안되고
    죽을맛인데--그래도한개구해달라고부탁햇답니다,  집의 마눌님들이야  어찌되건,,,이즐거움도업시마,,,벌써디졋다아인교
    공감하시는  조사님들  만지요??

    일기불순한날씨에  조사님들  건강조심하시고  언젠가는  물가에서 뵐날이잇게지요, 즐낙하시길빌며------

    일타이수 03-04-05 12:03
    어복없는님 반갑네요 ㅋㅋ 같은 꽝동지를 만나서요
    전 주로 평일에드러가니 뵙기가 힘드네요
    아무튼 대박하싱거 축히드립니다
    낚수쟁이 03-04-07 10:24
    어복님 잘들어가셨는지요
    어제 어복님 가시고나서 손맛? 실컨보고 뒷풀이로 횟집으로 노래방으로....
    ㅋㅋ.. 엄청 망가들져슬검다
    ㅇ모님 ㅊ모님들 ... 생존확인해보시죠
    참 새로장만한 찌 실험해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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