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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은 가족과 함께..

    스완카페트 / 2011-11-03 22:06 / Hit : 5286 본문+댓글추천 : 0

    낙산낚시터가 10월31일을 끝으로 올해영업을 종료했습니다.
    그 마지막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기위해 토요일 낙산으로 향합니다.
    지난번 아이들이 좋아했던 경주낚시터를 갈까? 어떡할까하다가 날씨가 꾸물꾸물한 관계로 멀리보다는 가까운 낙산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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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자 마자 처음엔 관리소앞에 짧은 대를 펴봅니다.
    애들데리고 낚시할려면 아무래도 관리소에서 먼곳보다는 가까운곳이 편할것같아 1.5대와 2.1대로 낚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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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했을까요? 큰놈...둘째놈 떠들고 장난치는 소리에 다른분들에게 방해가 될것같아 먼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그리고 저녁에 항상 같이하는 친구 의식이가 들어올것이기에 미리 조용한곳으 옮깁니다.

    와이프와 저는 간식으로 라면을 애들은 미리 준비한 컵라면으로 간단히 간식겸 요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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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마다 만석을 이루는 낙산낚시터....오늘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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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각으로 낙산은 아쿠아보다는 에코레져의 오리지날떡밥이 더 잘듣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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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저의 떡밥은 아이들의 장난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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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지기전 30 외대를 펼친 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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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 하는 와이프를 위해 짧은대를 옆에 한대 펴줬더니.....세상에 혼자 한마리를 잡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손맛보더니.....조금은 낚시다니는 신랑을 이해하는듯합니다....아!..앞으로는 낚시 좀더 자주갈수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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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에 친구의식이가 오고 얘들과 와이프는 집에 태워주고 두루치기에 공기밥 맛있게 먹고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저녁먹으면서 먼저알아봐 주신 '주차금지'님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 제가 먼저 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밤낚시...역시 낙산의 가장큰 매력중에 하나는 멋진 찌올림인거같습니다..

    80cm찌를 멋지게....정말 멋지게 올려줍니다...

    대략 20여수하고 새벽에 짐을 정리하고 집으로 옵니다..

    낙산낚시터가 올겨울 공사를 한다네요...낚시터 중간에 잔교도 설치하고 의자높이도 낮게 잘라내시고 여러가지 정비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날것같습니다..

    내년 3월1일 개장한다니....그때 또 손맛보러 가야겠습니다.

    낙산을 다녀온 다음날 아침...가을단풍이 곱다는 주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낚시후 다음날은 항상 가족들 데리고 근교라도 나갈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뒷탈이 없고....후환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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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낙산에서의 올해의 마지막 조행기였습니다..

    이제 슬슬 하우스 알아봐야겠네요...^^

    하얀부르스 11-11-04 07:43
    늘 가족과함께라는 단어는 흐믓한 단어입니다.

    행복한 가족 출조 잘보고갑니다.

    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촐랑방자 11-11-04 08:11
    가족과의 출조..부럽습니다..

    아이들이 커 갈수록 같이 다닐 날이 많으시겠어요...

    행복하세요~~
    SORENTO00 11-11-04 08:16
    낚시한 다음날 가족과의 나들이가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시는 스완카페트님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개구장이 두 꼬마도 올 겨울이 지나고 내년 봄이되면 더 훌쩍 큰 모습으로

    물가에서 볼 수있겠죠!

    차가워지는 날씨에 스완카페트님 가족 모두가 건강하셨으면 좋겠구요,

    언제 물가에서 뵈면 제가 사진으로 얼굴을 익혔으니 먼저 인사 드리겠습니다.
    군포낚시 11-11-04 08:44
    ㄷㄷ 사모님이 아니라 큰딸인줄 아랐어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꼬맹이들 귀엽네요 ㅋ
    물쏘 11-11-04 10:06
    정겨운 가을단풍과 한국의 낚시터모습에

    멀리 중국에서 좋은 감상을 했습니다..

    건강하시고 가화만사성하시길 바랍니다,,,,^^.
    무한지대 11-11-04 13:19
    아... 저도 그날 짧은 제방에서 낚시하고 왔어요...ㅎ

    하루종일 입질이 않좋아 고생시키더니만, 새벽에 멋있는 마무리를 할수있게끔 도와 주더라구요...ㅠ

    아침에 사장님 일어나실때까정 쭉~~ 버티다가 나왔네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스완카페트 11-11-04 14:58
    하얀부르스님 항상 조행기 잘보고있습니다

    촐랑방자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ORENTO00님 언젠가 꼭 물가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포낚시님 '큰딸'이라는 표현에 빵터졌습니다

    물쏘님 멀리 중국에서 건강하십시요..

    무한지대님 다음엔 꼭 인사드릴께요....^^
    오드리햇반 11-11-07 18:12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주차금지0 11-11-08 08:47
    스완카페트님..
    지두 만나뵈서 반가웟읍니다...ㅎ
    주차금지0 11-11-08 20:55
    아!! 그리구 하우스 조은곳 있어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로미옹 11-11-21 20:44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
    신장떡밥 11-11-27 13:48
    하우스에서 봐더 가족님들이네 ㅎㅎㅎ

    부럽습니다~잘보고가요^^
    낚사랑쓰 12-02-02 16:01
    잘보고 가요^^

    애기들 귀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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