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마치고 오후6시30분경에 도착해서 주위를 돌아보니 넘 배수가 많이 되어서 이거 왜 왔나 싶다.... 총무님 만나서 자리섭외하고 미술관 골자리로 이동해서 낚시대 3대를 펴고 맥주한잔 12시까지 향어 한마리 잡고 새벽4시에 나와서 밑밥 주고 나서..
5시반부터 7시까지 향어와 잉어가 주구장창 줄지어서 나온다 정말로 힘들고 재미있고 손맛 찌리찌리하고 밥넣기 무섭게 밑에서 바로 받아먹는 향어들땜시 즐거운 비명을 지루고 8시경 철수함.
수심은 50-1m정도로 새벽녁이나 야간에만 입질이 붙고 해가뜨고나서는 무소식입니다.
이렇게 3대편성 2.9--3.4--3.8(?)
사진찍으려고 조금 담아봤습니다.
자리에서 맞은편 보고 건너편에서도 많이 잡았습니다.
이정도 되는 놈들로....
조황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