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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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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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낚시터는 서울강남,강북지역.. 성남, 용인, 수원, 광주등 에서 30분 이내 거리인 아주 가까운 지역이기도 합니다..
제가 서울 살때도 자주 다니고 성남으로 이사와서도 자주 다니던 곳이지요..(경기도 광주시 오포면소재)
아시는 조사님들도 계실줄로 압니다..
강원 낚시터는 산기슭에 자리잡고 있고 땅속에서 물이나오며 산자락에서도 물이 들어와 장마에 아무리 물이많이 쏫아져도 다른 저수지처럼 수문을 열어 낚시가 잘되지 않거나 바닥에 침수된것이 없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입장료도 15000원이어서 부담이 없답니다..
여름 휴가에 아들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주인이 젊은 분이라 주변또한 깨끗하고 수건및 용기도 아주 정리가 잘된 곳이었어요..
식당 또한 아줌마가 음식솜씨가 좋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조황은 오전이 활발하고 오후늦게부터 입질이 활발하답니다.. 아들도 저와 어릴때부터 낚시를 다녀서 청소년 프로 낚시수준급이예요..
제 아내도 혼자 떡밥달고 고기까지 땔수 있는 수준급 입니다.. 낚시는 올림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곳이지요.. 하지만 살짝 살짝 내림을 하는 사람도 있지요,..
휴가철에 바다나 계곡에 가기위해 혼잡한 곳을 피해 낚시여행도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아들녀석은 낚시터에 다시 가자고 졸라댄답니다..ㅎㅎㅎ
수아 11-08-29 23:37
손맛 보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아드님과의 정겨운 낚시 부럽습니다
여류 11-08-30 07:33
손맛본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정도입니다 한 이삼일 산속에서 낚시만 하고프다~~~~
숲속의아침 11-08-30 12:41
강원낚시터가 아니라 강림 손맛터 랍니다^^
저수지가 아니구 조그만 콘크리트 손맛터 지요...
작년까지10.000원받던 곳이었는데. 주인 바뀌면서 올랐읍니다..
그리고 내림도 당연히 하는곳 임니다^^
비계덩어리 11-09-01 07:55
가족과함께한다는 그자체만으로도 행복이지요. 부럽습니다.
니모닉스 11-09-01 23:58
아...강림이시구나 ㅎ
전 주변에서 강원낚시터 찾아봤네요 ㅎㅎ
저도 거의 매주 가는 곳이 강림입니다 ^^
요즘 입질이 안좋아져서 사장님이 고민이 많으십니다
조사님들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시는 사장님이셔서 단골로 자주 갑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러서 커피 한잔하기도 좋는 곳이구요 ^^
가까운 곧에 있으니게 ~ ㅎㅎ
아드님하고 같이 낚시 하셨나봐요 부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