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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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지낚시터

    진돌 / 2011-06-14 19:50 / Hit : 4975 본문+댓글추천 : 0

    11일토요일 벌지낚시터를다녀왓스,ㅂ니다

    오랜만에찾아가느라 설레는마음으로 ...

    뚝방쪽을앉을까하다가 느티나무쪽으로 자리를펴고..

    짧은대가없어서 8칸대를 쳣슴니다

    밥질좀하다가...너무너무너무더워서

    차에서3시간자고...5시부터 다시 밥질!

    아직 고기가 조금 떠잇어서그런지 입질이 까불락되다가..

    쭉밀고는 쭉빨고들어가네요 자동빵~~

    한수하고 6시이후부터는 정말 가만히 냅두니

    붕어올리듯이 쭈욱 몸통까지다올리더라구요

    넣으면 입질 넣으면입질 오랜만에 손맛 눈맛 재미잇게보고왓습니다

    아직 어두워지진안앗지만 허리가 너무아파서...철수를하였습니다

    저녁엔 찌올림이더 좋다고하네요

    허리디스크때문에 이제8칸은못하지만 짧은대6칸으로 벌지를가야겟습니다

    꼬리표도 식사권무료좌대권떡밥등 올라오구요 수심도 준설작업으로 딱좋은수심입니다3메다

    한번찾아보심괜찮을듯하네요

    정말 재미없는조행기 읽어주셔서감사...즐낚하세요

    SORENTO00 11-06-14 20:27
    진돌님! 짧은대 6칸이라! 헐! ㅎ ㅎ

    저는 주로 4.0칸을 사용하다가 최근에 4.5칸 스윙낚시에 심취해 있습니다만

    아직 요령이 생기지 않으니 솔직히 제겐 버겁습니다.

    주간보다는 야간낚시에, 그리고 이른아침에 확실히 찌올림이 좋은 곳이

    벌지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주간에는 아무래도 입질이 조금 경박스럽지만

    별다른 집어 없이도 무난한 손맛을 볼 수 있더군요!

    진돌님! 허리치료 잘 하셔서 8칸대 스윙하시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가나요 11-06-14 21:35
    진돌군 허리치료잘하고 이제 8칸하지마ㅋ 6칸이 짱이여 무리도없꼬 난중에 6칸 쌍포치로 벌지함가자 몸건강이 짱
    촐랑방자 11-06-15 07:28
    허...진돌님..짧은대가 6칸이시라면..

    전 6칸 돌릴때 허리가 아파서 못던졌는데...

    체력이 대단하십니다..ㅎㅎ
    콘돌 11-06-15 10:58
    진돌님이 막내님 맞으신가요?^^
    안그래도 호암지 갔다왔는디 어제 공사장으로 한번 올라 가볼껄...
    아픈 허리는 좀 어떤지.... 몸 조리 잘해요^0^
    추적 11-06-15 13:10
    반갑습니다.

    11일날 저도 벌지낚터 다녀왔습니다.
    식당쪽에 어린 아들놈하고 같이 갔었죠

    혹시 코란도 타고 왔다갔다하시던분 아닌가요
    옆에 같이 하신분은 짧은대로 하시던데....

    처음 찾은 벌지낚시터.....
    손맛 엄청 봤습니다.
    식당서 밥도 맛나게 먹었고
    무료좌대권 꼬리도 하나 건져서 공짜 예약하고 왔습니다.

    오후늦게부터는 제방에 장대치시는분들 계셨는데
    3.6칸도 빡시게 던지는데 짧은 6칸, 또 8칸... 꿈도 못 꿉니다.. ㅎㅎ
    4짜의추억 11-06-15 14:17
    소렌토님의 소개로 어제 오후 2번째로 벌지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뚝방에 앉아 3.5칸대로 주력대로 사용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고기들 입질이 많이 까불더군요...
    (새벽 2시까지 있었는데 반팔티입고도 춥지않았다는..ㅎㅎ)
    첫 조행때는 해지고는 입질이 점잖게 들어오던데 어제는 헛챔질이 너무 많더군요..실력이 딸려서..
    그래도 손맛은 실컷 보고 왔네요.
    다음출조때는 진돌님 말씀되로 정말 가만히 놓아두어보아야겠습니다...
    기다림의행복 11-06-15 16:20
    토요일 다녀 가셨군요? 저는 일요일 오전에 들러 4.4칸으로 느티나무 앞 왼쪽 1번좌대에서 낚시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손맛 보고 왔습니다. 해가 정면으로 비치니 도저히 못참겠더구요.
    꼬리표는 매주 방류 한다는데 ㅋ 전 실력이 부족 해서 구경 못했습니다. 다음주에 떡밥이라도 하나 걸리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 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악현욱동 11-06-15 19:19
    어제 거래처 지나가다가 벌지를 잠깐들렸습니다....

    아직 낮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조사님들의 입질은 빠는 입질이 많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한 번도 벌지에서 대를 담그지는 못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에 제방공사를

    새로해서 수심이 3m는되는거 같은데 힘이 엄청 좋은것 같습니다...

    때마침 멀리 건너편에 한 조사님께서는 5.0대 정도되는 장대 낚시를 하시던데 손잡이 부분이..그만

    탕~하는 소리와함께 부러지더군요...장대가 부러지는것은 어제 처음보았구요...것도 손잡이부분에...

    그만큼 고기 힘이 좋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그 장면을보니..조만간 대를 드리울 못에..흥분이되더군요...ㅎ

    밤에 올림이 좋다고하니 밤낚시를가면 .참 기대가 많이되는 곳입니다....
    SORENTO00 11-06-15 19:34
    이번주 금요일 늦은밤쯤에 벌지로 가볼 계획인데

    제가 하는 일이 워낙 변수가 많은 일이라 계획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번에 벌지에 두고온 바늘빼기도 찾아야 하고 또

    못건진 쌀 한포대도 건져야 합니다 ㅎ

    4짜의추억님! 떡밥을 아주 단단하게 해서 그냥 둬 보시구요,

    행복님! 들어가게 되면 아침에 뵙겠습니다.
    황금뜰채1 11-06-16 09:32
    낚시가면 벌지가는데...소렌토님 어떤 분인지 한번뵙고 싶군요..ㅎㅎ벌지관련 글 검색해 보면 소렌토님 글을 많이 보아서요.^^
    글 읽어보면 참 점잖으신 분 같아요..^^;;
    SORENTO00 11-06-16 10:49
    황금뜰채1님! 반갑습니다.

    제가 벌지에 가면 앉는 자리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관리소 바로 앞의 첫번째 자리나 아니면

    버느나무쪽의 1-4번 사이에 주로 앉습니다.

    관리소 앞에 앉으면 3.6칸대 쌍포를,

    버드나무쪽에 앉으면 4.0칸 쌍포를 사용하니

    저를 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인물이나 체격은 그다지 좋지 못하니 기대는 마시구요! ㅎ
    무태박 11-06-16 20:56
    소렌토님,저보다 훨씬 인물이 좋으신데요 ㅎㅎ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벌지에 가셨군요...
    담에 뵐때까지 안출^^하셔요!!!
    행복남 11-06-20 15:50
    벌지 좋죠
    물반 고기반 인데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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