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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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 화개낚시터

    상주제일병원 / 2011-04-08 00:42 / Hit : 4579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수요일(4월7일) 아침 늦잠에서 깨어 낚시가방을 챙겨 집가까이에 있는 화개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좌대를 잡아 낚시대를 펴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살랑살랑부는 바람이 조금은 춥게 느껴졌습니다.
    마침 인상 좋으신 낚시터 사모님이 따듯한커피를 한잔 주시더군요!
    아직 시즌초이고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안겨서서 그런지 입질이 바로 오기 시작하더군요!
    제 채비는 바닥낚시로 2.6칸과 2.2칸을 펴고 했는데 입질이 동시에 들어오고 챔질을 하니 힘좋은 30cm급 잉어가 나오더군요!
    대략 잉어의 크기는 20~45cm급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대략 한5시간정도 낚시를 했는데 20수정도를 했습니다.
    인상 좋은신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셔서 즐거운 낚시가 되었습니다.

    뻐꾸통 11-04-08 09:45
    안녕하세요`~~

    안티는 아니지만 저도 상주에서 유료터만 다니지만 화개는 아무래도 가기 꺼려 지더라고요..

    단골이라면 모를까 저두 이따금씩가서 안면은 있는데도 먼저 커피드십쇼하면서 주던적은 극히 드물던데요..

    머 주위에 유료터다니시는분들 얘기들어봐도 시내랑 가까우니까 가는거지 다른건없다하네요..

    글쎄요. 한예를 들어보죠..친구놈이 화개에서 짬낚시한다고 해서 저녁때 들렀다가 배가고파서

    라면이나 먹고 갈려고 라면 끓여달라니까 사모님왈 "낚시도 않할꺼면서 왠라면을 끓여달라는거여?"

    하면서 " 낚시않할꺼지 ? " 저왈 " 낚시 않하면 여기서 라면못시켜먹나요?" 하니까 인심쓰듯이

    라면 끓여주네요. 이건 하나의 예이고요...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곳만 본다고 저도 삐닥하게 생각해서

    나쁜것만 보일수도있겠네요..ㅎㅎㅎ

    저는 혼자 장대 배울꺼라고 도남 자주가는데 아무래도 탁트인곳에서 낚시하니까 맘편하더라고요.

    아직 쌀쌀하네요..감기조심하시고요~~
    옹헤야 11-04-29 01:30
    삐꾸통님 말마따나 그냥 가까우니까 가는겁니다 ㅎㅎ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인상은 좋습니다..
    라면돌이 11-05-04 14:27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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