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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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지 조행기,,,연봉일억

    연봉일억 / 2010-07-26 12:15 / Hit : 548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연봉일억 입니다.

    오랜만에 기행기 올려봅니다,,,,

    7.25 (일요일)
    모처럼,,,마님께 공식 허가를 얻어 낚시를 떠나본다.

    어디가 좋을까,,,
    일단,,,,낚시 보다는,,1박을 해야 하기에,,,
    그기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

    구봉지,,,,결정

    사장님께,,,예약 전화 하고,,,(예약문화,,,자리잡을때가 됐는데,,,,,)
    가는길에,,,,차량정비업 하는 친구 정비소 들러,,,
    담주부터 휴가대비,,,,차량 정비 받아봅니다.

    12시쯤,,,,구봉지 도착,,
    전날(토요일)은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들도 몇 있었다고 하신다
    아무래도,,,,토요일이 피크인듯,,,

    일단,,,,이번엔,,,목표가,,,메기이다.
    이넘의 메기를 싹쓸이 해버려야쥐,,,

    그간 비로 인해서,,,,만수위를 자랑,,,

    16번 방갈로(끝자리,,,젤 안쪽 방갈로 이다)에 일단 낚싯대를 던져놓고
    사무실 에어컨 밑에서,,,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

    점심으로,,,잔치국수 한그릇 같이 하자고 하신다.
    돈드릴려고 해도,,,,,
    우리집 식사 메뉴중에는 국수 메뉴 없다고,,,,
    걍,,,같이 한그릇 하자신다.

    ㅎㅎ 덕분에,,,점심 한그릇 떼웠다.
    달게 잘 먹었습니다.

    벌써,,,오후 3시,,,
    일단,,,좌대에 앉아,,,,
    낚싯대를 펼쳐본다.

    산속이라 하지만,,,덥긴 덥다,,
    아마,,오늘도 대구는,,찜질방일듯,,,

    2.9대,,,,2.5대,,,,,,,2.1대는 저번에 뽀사 먹었고,,,
    1.6대,,,,,
    이렇게,,,3대를 펼쳤다.

    미끼는 지렁이,,,,
    1.6대는 떡밥 장착,,,

    좌대앞으로 대표인듯한,,,영업상무(잉어)가 와서
    넙죽,,,인사를 한다,,,

    큰놈 보내지 말고,,,
    애들 보내라,,,
    요즘 힘이 없어,,,,
    못땡겨낸다,,,,,


    낚시 시작한지,,,,,30분이 채 지났을까,,,,

    나플의 나이트전폐 아우에게서 전화가 온다.

    형님,,,어디세요,,,

    응,,,아우야,,,칠곡 구봉지란 못에서 세월을 낚고 있다

    형님,,,,갈께요,,,기다리세요,,,


    오후,,,4시좀 넘어서인가,,,
    나이트전폐,,,(요즘 나플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아우다,,) 아우,,,
    구봉지 도착,,,

    같이 먹을 도시락까지,,,2개 맞추고,,,,,
    시원한 1.5L 콜라까지 한병들고,,,입장,,,

    아휴,,,귀여운것,,,,
    (하지만,,,오늘도 낚시는 글렀구나,,,,,ㅠ.ㅠ)

    날씨도 그렇고 해서,,,,
    짬뽕이나 같이 먹을려고 햇는데,,,라며,,,아쉬움을 표하는 사장님,,,,,ㅋㅋ

    담에,,같이 한그릇해요,,,,^^*
    제가 함 쏠께요,,,

    방갈로 도착,,,
    가져온 도시락 먹고,,,
    낚시 함 해보고 싶다해서,,,
    1.6대를 펴줬다.

    야구공만하게,,,떡밥달고,,,
    투척후,,,
    찌가 까닥거리기만 하면,,,챔질,,,또 챔질,,,

    어이구,,,,
    낚시 소질,,,,정말 없어도 넘 없다.
    줬던 낚싯대 회수,,,

    이번엔,,,뜰채로,,, 새우채집 돌입
    그때부터 뜰채로,,,,좌대 앞을 휘젓기 시작하는데,,,

    아,,,옆에서 낚시하던 말던,,,
    아무 개념이 없다.
    몰라서,,,그런거다,,,

    내,,,이해한다,,,,
    이해 하기때문에,,,,
    물에,,,,조,,,밀어 넣고 싶다.,,,

    아우야,,,
    여기 인터넷 된다,,
    겜이나 해라,,,

    네,,,,
    바로,,,방갈로로 입장
    그때부터,,겜한다,,,

    물어라는 메기는 안물고,,,
    잉어만 나온다.

    하도 조용해서,,,
    들어가 본다.

    겜에 열중이다

    나도,,,옆에서 보니,,,잼있을꺼 같다.

    컴텨,,,,뺏들었다,,
    이제부터 내가 겜 한다.

    낚시?
    몰라,,,,,

    겜,,,잼있다,,,
    윷놀이 겜이다.

    한참 놀다보니,,,잼 없다
    다시 아우에게 컴 인계,,,,

    비온다.

    비오는날은 낚시 잘된다지만,,,
    난,,그닥,,,,땡기지가 않는다.

    빗소리 들으며,,,한 숨 자고싶다.

    아우야,,,,일 없냐?,,,,

    이 아우,,,주말부부다.
    대구 혼자 내려와 있다.

    일단,,,아우,,,,귀가조치,,,

    저녁에,,,,혼자 자기 뭐하면,,,
    자기 집에서 자라고 한다.


    저녁,,,9시반까지,,,신나게 비가 왔다.

    난 그동안,,,,잤다,,,

    9시반,,,,기상,,,

    낚싯대,,,누가 끌고갔나,,,싶어,,,밖을보니
    그대로 있다.

    오늘 사장님께,,,총알 2개얻어,,,
    총알 장착했기에,,,,낚싯대 안심하고 던져놨다

    다시 겜 시작,,,

    한참을 보니,,,벌써,,,12시가 넘어,,새벽,,,

    비는 아직도 오락가락,,,,

    아,,피곤하다,,,
    새벽 2시가 넘어,,,살포시 잠을 청해본다.

    중간에,,,깨다,,,자다,,,깨다,,,자다를 반복,,,

    산속에,,,그것도 젤 안쪽 방갈로에 혼자 자려니,,
    약간의 무서움도,,,,

    결국,,,,아침 9시반에 기상,,,
    해는 중천에 떠있고,,,

    마님의 호출 전화가 왔다.

    부랴부랴 잼챙기고,,,
    사장님이 주신,,,시원한 캔커피 한잔하고
    구봉지를 떠나본다.


    어제 올라올때,,,,
    길가에 풀때문에,,,,조금 그랬는데,,,
    어느새,,,
    사장님이,,,애초기로 ,,,길가의풀을 삭~~정리해 놓으셨다.

    구봉지,,,가,,,,
    오늘은,,,,
    10%,,,,낚시터 ,,
    60%,,,,모텔,,,
    30%,,,,PC방,,,이 되어버렸다,,,

    모처럼,,,
    공기 맑은데서,,,,
    안전하게,,,,,,하루 푹~~ 쉬다 온것에 감사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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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안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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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당월척꾼 10-07-26 12:39
    얼굴 뵐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전 24일 오후에 들어가서 25일(일요일) 오전10시 30분 철수 했습니다.

    일억님 조행기 보고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대구 본가에 들른김에 후배 한명 꼬셔서 구봉지로 고고...
    오후에 천둥 번개에 비까지...그래도 그 악천후를 뚫고 잉어들이 입질을 하네요..

    후배랑 둘이서 20마리 이상은 잡은거 같네요...
    그리고 한가지...
    오전에 잡은 잉어들이 힘이 더 좋아요...
    낚시바늘 2개나 끊고 도망갔어요.....

    어느정도 수위가 안정이 되면 힘이 더 좋아진다고 사장님이 살짝 귀뜸해 주시던데
    그때 다시한번 가 봐야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편안하게 낚시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아무튼 근래 최고의 낚시 경험이었습니다.
    날씬한토토로 10-07-26 14:55
    어!~ 전 25일 AM 1시에 들어가서 오전 11시30분쯤 나왔는데...^^
    채비 맞추고 한시간가량을 하는데 계속 입질...ㅡ.ㅡ;;;
    영!~ 적응되지않아 한숨 푹!~ 자고 6시부터 또 다시 낚시를 하는데
    계속 입질을 하네ㅜ.ㅜ (입질을 자주해서 짜증나기는 첨이였음...)

    P.S 후킹해서 강제제압을 해보니 그냥 딸려 오네요. ㅠ.ㅠ
    갈대찌 10-07-26 15:14
    구봉지에서의 조행기.....

    봄....
    와이프 쓱 뜯느라 외출하면
    저는 와이프가 뱀에게 봉변이나 당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하지만 그 수고로 지금도
    쑥으로 버무린 떡을 아침 대용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구봉지 그놈의 뱀은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총알.....글쎄요, 너무 믿지는 마세요.
    제 개인적 경험이지만
    PC 내지 모텔 용도로 전환할 때는 거두어 놓는 편이 좋을듯합니다.
    수차례 릴 던져 건지느라 수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심지어 뒷 받침대까지 깨어지는 봉변도 당하였습니다.

    여름.....
    덥죠. 조만간 사장님의 시대를 앞서가는
    터책(낚시터 운영 정책)으로 각 방갈로마다
    <에어콘 설치!>라는 홍보 문구가 등장할지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요금은 상향 조정 되겠죠.

    가을.....
    고독한 몇몇 낙엽편주에
    싸한 바람이 억지 길을 내는 모습을 보고
    차라리 삶의 바람을 나의 네비로 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남자의 계절에 허전한 옆구리를 진한 비린내로
    가득 채워 충전하고 바람을 역행하여 스위트 홈으로 돌아갑니다.

    겨울......
    누군가의 수고로 얼어 붙은 저수지 한편에 뚤려 있는 곳,
    창백한 볓 달 빛 틈 가운데 두더지처럼 살짝 솟아있는
    케미 바라보며
    각박한 세상에서의 나의 존재를 케미에 실어 봅니다.
    ==제발 들어가지 말고 불끈 솟아 오르기만을....==
    힘없이 끌려 나오는 님에게 던지는 한 마디
    <봄은 온단다>
    그때는 쑥도 새로운 모습이겠죠.....

    연봉일억님,
    이렇게 하다가 님의 연봉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님의 눈에 비취는 찌가 충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간델라 카바이트 냄새에
    야광 테이프 빛을 기억하는
    갈대찌입니다
    연봉일억 10-07-27 11:20
    ■ 허당월척꾼님,,,

    잘하면 뵐 수 있었는데,,,

    담 기회에 물가에서 함 뵐께요,,,,


    ■토토로님,,,

    흙탕물이라,,,,고기 힘이 좀 딸릴꺼라 하시네요,,

    아마 그래서 그런듯 싶어요,,,

    잉어,,,힘이 세면,,,,,낚싯대나 팔이,,,,후덜덜 입니다,,,^^


    ■갈대찌님,,,

    님의 글을보니,,,
    한편의 시를 보는듯한 느낌,,,,^^*
    글에서 묻어나오는 세월의 흔적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네요,,,,,



    봄,,,,

    제가,,,총알을 믿고 있음은,,,
    미끼가 너무나 허접하여,,,,고기도 피해갈 것을 알았기 때문이며,,,

    혹여,,,,
    실수로 대를 빼았기더라도,,,
    나의 릴던짐과,,,대를 회수하는 실력을 믿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자만심이,,,불안한 맘을 없앨 순 없겠기에,,,
    다음부터는 님의 조언처럼,,,
    필히,,,걷어놓고,,,,자리를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대부분 낮시간,,,
    특히 오후 1시~4시 사이는
    고기들도,,,죽은채 한다고 할 만큼,,,
    거의 파김치 시간대이죠,,,

    에어컨 설치는 아마 하지 않으실 겁니다.
    저녁되면,,,,그래도 시원하고,,,어떨땐,,,춥기까지 하니까요,,

    에어컨 설치시 = 요금인상,,,, 이부분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가을,,,,

    인생의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미리 나의 인생여로를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

    큰 강을 바라보며,,,
    그 흐름에 나를 싣고,,,,,
    순리를 역행하지 않으며,,,,
    바람처럼,,,구름처럼,,,,그렇게,,,,살아가고 싶습니다.



    겨울,,,,

    트렁크 가득,,,,낚싯대를 싣고
    님(붕어) 그리워 물가를 찾아왔지만,,,
    꽝,,,꽝,,,얼어버린 저수지는
    10평남짓 ,,,, 철새들이 노니는 가장자리만 허락을 하네요,,,

    물가에 홀로앉아
    원0.1,,,서너대,,,줄담배로,,,,맘을 다스려봅니다.

    북풍의 찬서리야,,,,,, 매서움을 자랑마라,,,,
    그래도,,,,,때가되면,,,,,
    봄날은 온단다,,,,
    그때,,,내 다시 돌아와,,,,너의 매서움을 크게 꾸짖을 것이노라,,,

    갈대찌님,,,
    저의 연봉,,,,,지장 생길것 같습니다.

    그래서,,,,아마도,,,,
    이제는 자주 물가를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따문 따문,,, 그래도 한번씩,,,어쩌다,,,,물가를 찾게되면,,,
    조필이나마,,,,조행기로,,,
    아직 죽지않고 살아있음을 알리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

    만나뵙게되어 반갑구요

    일상에서 지치구,,, 가끔 무료할때

    모퉁이를 막돌아나와 바다를 만난듯한

    그런 설레임과 열정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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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안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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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파크 10-07-27 11:41
    저도 유료터를 많이 다녀서 일억님의 조행기를 계속 기다렸었습니다 ㅎㅎ
    오늘도 재밋는 조행기보며 한바탕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뵐 수 있으면 영광일텐데..
    다음편을 기대할게요 ^o^
    연봉일억 10-07-27 12:07
    ■ 골드파크님,,,

    님의 댓글은 신고하였습니다,,,

    너무 잘 달아주셔서,,,,ㅋㅋㅋ



    저도 ,,, 언제 한번 뵐 수 있다면,,,,영광이겠습니다,,,

    늘,,,,안출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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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쏘 10-07-27 15:37
    역시 일억님 조행기는 재미있네요...

    저도 구봉지로 가족과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요즘 엄청 덮네요 휴~~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바람뫼 10-07-27 20:16
    저도 얼마전에 구봉 다녀왔습니다.6`7년전에 가끔 가곤 했었는데 집에서 10분거리라서..요즘은 많이 변해더군요.예전에는 건너편에 좌대가 있엇는데 지금은 맞은편에 방갈로 식으로 되어 있어서 혼자 낚시가기엔 가격싸고 좋은듯....전 주로 시간이 나지않아 유료터만 가는편인데 가격싸고 고기잘잡히는건 좋은데 저한테는 안맞는듯...갠적으로 낚시터 선정기준은 물깨끗하고 냄새 안나고 고기힘좋고 주변경치 어느정도 좋고 어차피 가격이야 큰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신경안씁니다.고기야 그날 운좋음 많이 잡을거고 안잡아도 괜찮고 그냥 바람쐬고 온다는 개념이기때문에 ...구봉은 고기는 정말 잘 잡힙니다 아주짜증날정도로...낮에도 치어들이 극성이지만 하루낚시 신경써서 하면 누구라도 20~30수는 할수있을듯 싶습니다.발앞에 떡밥달아 그냥 물에 살짝 담궈놓아도 물고 들어가니 이거원...괴기 원없이 잡고 싶은분들이나 가격 신경쓰시는 분들은(큰 실내낚시터수준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입질이 쉴시간이 없으니)구봉 적극 추천합니다.그런데 저는 제스타일의 낚시터는 아니네요.
    왓포마사지 10-07-28 02:47
    메기잡으실려면 다음번에 깨벌래 사가셔서 하셔요 설마 깨벌레도 잉어가 묵을라나 모르것네여...
    구봉지는 언제가도 편안하게 쉬엇다가는장소인가봅니다
    덕분에 제가 갓다온 기분이 드네여^^
    연봉일억 10-07-29 21:02
    ■바람뫼님,,,

    님의 말씀처럼,,,,고기 손맛은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인듯 합니다.

    하지만,,,너무 고기들이 들이대면 ,,, 재미도 감소되지요,,,

    1.5칸~ 2.0칸대 사이,,,고기 엄청 들어옵니다.

    그래서,,,저는,,2.5칸대 폅니다.

    따문 따문 올라오기에,,,재미도 있지요,,,,,


    ■마사지님,,,

    깨벌레는 어디서 파나요?

    사실 깨벌레는 바늘에 꿰는 방법도 모르기에,,,,


    ※결론,,,

    저는 갠적으로,,,,오후에 출조하여,,,,저녁에 돌아올 것 같으면,,,,

    옥포나,,,동화,,무태,,,,등등,,,,

    대구 인근 낚시터를 찾습니다.


    하지만,,, 새벽까지 어느정도 낚시를 하고난뒤,,,,잠까지 자고 올려면,,,

    구봉지가 최적의 장소라 여겨집니다.



    예전엔,,,무작정,,,차에서 잠을 자고,,아침에 나왔는데,,,

    이제 나이가 한두살 더 들어감에따라,,,,차에서의 취침은,,,,조금 무리인듯 합니다.



    언제라도 기회가 된다면,,,

    제가 아직 안가본 낚시터 위주로 단녀볼 생각입니다.



    무엇이든,,,,첫경험이란건,,,,,항상 가슴 설레는 단어 이니까요,,,,


    늘,,,,안출 하시고,,,,


    ·´″```°³★어★,·´″```°³★복★,·´″```°³★만★,·´″```°★땅★
    왓포마사지 10-07-30 02:09
    싸이트에 깨벌레 치시면 파는곳 많이나오구여 직접 몸으로 깨밭이나 배추밭 에 많이 잇는걸로 알구잇습니다
    참고로 몸으로 풀이나 밭에서 잡으시는게 사는것보다 낚시하는 즐거움이 더할거같은대요
    크레인 10-08-03 10:33
    잘보았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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