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 냉정낚시터
10월 27일 화요일.
오랜만에 냉정지로 달립니다.
제방권에 진입하니 물안개가 멋지게 피어오르네요.
요즘 밤낮의 기온차가 큰 것을 알겠네요.
주변 산의 나무들도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A-2 잔교 끝자락에 일찌감치 자리한 분들이 있어 A-1 잔교에 자리해 봅니다.
준비 중에 장사장님 내외분과 태권씨가 같이 들어오네요.
장사장님 내외분 12척 바라케 양당고 준비하시면서 “요즘 12척에서 바라케 미끼에 입질이 좋다.”고 하여 준비해 봅니다.
옆 자리 태권씨는 12척 초친 우동세트.
다들 잘 잡으시네요.
A-2 잔교가 오전에 해를 받아 따듯해서 그런지 들어오는 낚시인들마다 자리를 하네요.
장사장님 철수하시고 오후반 낚시를 오신 왕거미 사장님.
10척 우동 아사타나.
미끼 몇 번 투척에 바로 잡으시네요.
태권씨도 양당고 아사타나, 역시 잘 나오네요.
맞은편에 나란히 자리한 냉정지 마니아분들.
아사타나로 연신 잡으시네요.
냉정지 기온이 내려갔어도 떡붕어들 활성도는 여전하네요.
컨셉 잘 맞추어 보세요.
피라미는 얼굴 보기 힘듭니다.
아직도 낚시하기 편하네요.
문의: 010-5431-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