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한방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은물결님 저하고 낚시 한번 같이 가주세요.”
“어디로요?”
“대떡 나오는 곳으로요.”
“그럼 동암으로 갑시다.”
그렇게 약속을 하고 4월 30일에 동암에서 새벽 6시에 만납니다.
저는 7번, 월척한방 8번 나란히 앉습니다.
저는 11척으로 목줄 35-40cm 세팅하는데 초입이 안쪽보다
10cm 정도 더 깊네요.
월척한방 12척, 목줄 30-35cm.
미끼는 어분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
찌는 둘 다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저부력 초친찌를 사용합니다.
준비를 마치고 미끼 투척하니 바로 반응이 오고
첫수에 39cm 떡붕어가 나오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월척한방도 바로 이어서 떡붕어를 걸어 내네요.
저는 5수 잡고 8척 목줄 40-50cm 주고 어분 당고 주즈리.
여기에서도 나오네요.
오늘은 성공했습니다.
11시 정각에 월척한방 입질 받고 랜딩에 성공, 거의 사짜네요.
거기까지 20수하고 점심 식사를 합니다.
12시부터 오후 낚시.
날이 뜨거워지니 입질이 뜸해 지네요.
저는 12척으로 바꾸고 포테이토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
거의 핥는 입질을 하네요.
후킹 성공하고 재보니 딱 40cm.
그렇게 힘든 입질을 받으며 3시까지 월척한방 8수 추가.
오늘 28마리를 잡았네요.
월척한방 오늘 날랐습니다.
동암낚시터에 푹 빠졌답니다.
자주 올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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