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가 많이 늦어졌네요...저번 주말에는 오빈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오후에나 되서야 도착했네요...
관리사무실을 지나 지인들이 있는 좌대로 향해봅니다.
동절기여서인지 조사님들이 별로 없네요...
저 멀리 지인들 모습이 보이네요~
오빈은 잔교에서만 낚시를 했었는데..좌대는 처음이네요~ㅎ
서둘러 좌대로 들어와 떡밥부터 만들어봅니다.
여기 주 어종이 향붕어라서 어분위주로 준비합니다.
소좌도 세팅하고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만 밥부터 먹습니다 ㅎ
이곳은 식당이 없어서 배달음식을 드셔야 합니다.
대구 섞어탕인데 양도 많고 정말 맛있네요~
야간에는 맞은편에 조사님이 없어서 서치를 이용해봤네요
오랜 기다림끝에 얼굴을 보여준 녀석입니다.~~
꽝은 면했으니... 다행입니다.^^
한 겨울에 물낚시는 역시 힘들지만,,
물가에 있는 것만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