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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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포하우스(붕어,잉어,향어가 모여 산다기에~~!ㅎㅎㅎ) 낚시터!
채비도 채 끝내기도 전에 사장님이 건네주시는 커피 한잔을 받아 마시고
선배랑 화이팅~~~!
오늘 이 탕안의 고기는 모두 내것이요!..(시작할때의 마음)
엥~~...이게 왠일입니까?
오전내내 깜빡 거리는 입질 한번이 전부~!
(아~~까먹었당..붕어 옷 한번 벗겼어요..ㅋㅋㅋㅋㅋ)
채비도 교체해 보고...
떡밥도 바꿔보고...
그래도 잠 온당~~~!ㅎㅎㅎ
점심을 먹고 밥 기운을 빌어서 재 화이팅~!
몇마리라도 구경해야할텐데....(점점 불안해지는 마음)
오후에도 물구경 잘 했습니다...ㅎㅎㅎㅎ
앗~! 찌가 움직인다!
앗싸~~!(잉순이 한마리...그래도 손맛은 봤당)
그러다 초저녁에 교통사고 한마리 추가!
ㅋㅋㅋㅋㅋ....일요일 하루였습니다..
포기했냐구요?...아뇨
재도전 해 봐야죠...ㅋㅋㅋㅋㅋㅋ
nick 03-11-17 13:54
명포 낚시터가 어디에 있는가요??
한번가볼려고 하는데요..
붕스 03-11-17 14:02
재가 받을때는 수온이 ,,,,시설을 좋은데 햇빛도 부족하고 수온이 ,,,,,수온만 오르면 죽이겠든데요..........
예불 03-11-18 13:30
예불입니다.
하우스 낚시에서 사실 찌올림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계절적 특성상 수온이 수온
문제와 또한 잡음, 하우스 특성상 이동시 나는 발울림 등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나 수온님 이 계절에 그나마 하우스마져 없으면 조사님들 갈곳이 없지요.
하우스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고 다시한번 출조하시어 즐낚하시기를 바랍니다.
메기 03-11-19 11:27
명포 밤에얼어디질뻔 했심다
하우스에는 안추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드군요
보일러파이프도 얼었어요 저녁에
얼음은 곳 얼겠죠 스케이트장 하면 좋겠드라구요
시설이 스케이트장괴 흡사해요
개장하면서 부터 매일 꾸준히 방류하여 현재 2천킬로이상 자원이 조성되어 있으나 다른 조건이 맞지 않는것인지 조사님들께서 바라는 조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특별한 대책이 필요할듯 하여
우선 수요일전으로 최하 1톤의 자원을 더 방류하여 언제나 최소3톤정도의 개체수를 유지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수중 보일러관과 폭포식또는 분사식의 산소공급 시설도 확충할 것 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니 빠른시일내에 폭발적인 조황으로 손맛을 만끽하실수
있는 날이 곧 올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