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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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초보라 오늘의 조과는 운 이지만...아마 평생 가도 이렇 날이 또 올까?
씨알이 워낙 좋아 조행기 올리는 어깨가 사실 뻥 조금 보태서 천근 만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동은 하우스라 2칸대 사용을 기본으로 하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1.6칸 에서 2.3칸
대로 2칸대가 준비되지 않아 무심결에 2.3칸대로 바닥채비로 바늘만 바닥에 닿게
조금 가볍게 하여 START하였다.(건너편 조사님께 피해를 끼쳐 죄송합니다)
11시부터 시작하여 1시 까지 챔질 타이밍을 잡지 못하다가 점심식사후 6시 까지
얼마나 많이 잡았는지 동절기 하우스 낚시의 특성이 찌올림이 약하다 지만 붕어나 잉어의 찌올림은 가히 환상적(향어는 조금약함)으로 한눈 팔다 보면 찌톱 끝까지 올리는 입질을 수도 없이 받고 보니 건너편 조사님의 "이제 한마리만 더잡으면 100마리 채웁니다" 라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정말이지 이런 날이 다시 올까...ㅎㅎㅎ
오픈 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든게 깔금하고 사장님의 친절함도 마음에 들고..
울마누라 한테 뻥치고 주말에 다시 한번 갈까 ....생각중임.
백호농장 03-12-05 00:30
요즘 야동의 조황이 아주 좋은거 같군요^^
고기가 잘올라온다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입니다...
손맛 징하게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요즘 어딜 하우스를 가나 조황이 그리 좋진않던데...
며칠안에 날잡아서 야동 답사한번 가야겟습니다..
그리고 만촌입질님 잡은거두 좋지만...그날 채비와 떡밥에
종류까지 올려주시면 많은 조사들의 더좋은 도움이 돼리라 생각됍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구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시나브로 03-12-05 10:30
백호님!! 날만잡지말고, 한번조우하시지요? 전올오후에(5일)가서, 밤낙수쬐금할생각입니다, 오늘가서 편대채비랑 테스트좀할려구요,~~~~~~~~~~~
그리구 만촌조사님!! 추카합니다, 전야동단골인데도, 찌~~잉하겐못봣는데----
부럽군요, ㅛㅛㅛㅛ 근데 2,3칸은 반칙아닌감유?? 2,3칸은 중간언덕에 닺지시픈데요, 아마도 그래서 타작한듯싶네요, 저두 2,2준비할래도,, 사장님 눈치보여 안하구잇어요, ㅠㅠㅠ암튼 추카하고요, 일요일가는데 오심 인사라두해요--커피한잔하고말입니다, 그럼 즐낙하시길~~~~~~~~~
범어조사 03-12-05 16:54
흠.......... 야동캐치탕...... 전 그렇게 손맛많이 못받는데.......축하합니다
한 5시간정도에 7번 입질정도(야간낚시).......
근데 사장님 부탁한가지 할께요...
주간에야 햇살이 들고 하니 포근한 느낌이 있지만 저희같이 직장마치고 야간낚시할때 얼어죽을뻔했습니다
히터(대포같이 생긴것)가 하나 있긴하는데 많이 틀면 10분...
히터 옆쪽에 앉은사람이랑 출입구쪽에 앉은신분(아마 단골손님)은 선풍기 히터로 따뜻한 낚수 할수 있지만 중간이나 가쪽에 앉은 사람은 입질은 고사하고 낚수도 할수 없겠던데요... 신경쫌 써주세요.
야간의 몇명안되는 손님이 단골손님보다 야동의 훌륭한 홍보자가 될수 있음을 알아 주셨으면합니다. 그럼 다음 출조때 기대하겠습니다
사업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야동 03-12-06 10:54
찿아주신 조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하우스를 작년의 장소에서 옮겨 신설한 관계로 식당도
아직 천막수준이고 여러가지 미비하여 죄송하기 짝이 없군요 조속히 난방과 부대시설을 갗추어 불편을 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고기를 공급하고 조황에만 신경쓰다보니 더욱 조사님들께 신경쓰드리지 못한거 같습니다
미비하나한 가운데 찿아주셔서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올리옵고 난방및 제반시설의 보충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행복한 조행을 빌면서
야동낚시터배상
하우스 낚시도 고기를 잡으면 가져올수있나요?
캐치탕은 미늘없는거로 잡아서 바로 방생하는건 알겠는데...
하우스 낚시도 방생인가요? 아니면 집으로 가져갈수 있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