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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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조금 찾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길이
많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도착한 낚시터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시설이 잘돼어있었습니다.
아직 마지막 개장준비 중이었지만 개장때는 제대로 정비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천정이 조금 낮은것이 아쉬었지만 더 높으면 난방에 무리가 있을꺼라
생각 했습니다.
(실제로 얼어 죽기 일보 직전이었으니깐요)
그래도 기름까지 밤중에 나가서 사오셔서 난로 때워주시고 배려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장하고 모든 난로를 다 가동하면 추위는 조금 가실꺼라 생각 됩니다.
천장도 많이 낮은건 아니었지만 고기가 넘 큰 관계로 잘 잡아 내질 못하고
목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 찌가 잘부러 지더군요 ㅠ.ㅠ
소개대로 고기는 정말 크더군요.
화이팅 하다 끊어지는게 아니고 챔질후에 대를 못세우고 바다낚시에서
바닥에 걸림이 생긴것처럼 느껴지다 끊겨버리는 경우가 많았고
잡혀 나온 고기도 사이즈가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잡아내기가 저같은 초보에게는 쉽지 않더군요.
0.8로 시작한 목줄은 1.5까지 갔지만 못견디고 끊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질도 많이 미약했구요..내림과 바닥이 조황은 비슷할듯하더군요
개장때 가실 분들은 채비를 튼튼하게 준비하시고 여분을 미리 많이 준비하심이
좋으듯 ......(저같은 초보분들요....^^)
바닥에 갑바를 깔아 물을 댄것이 신기했고 남자 화장실은 좌변기가 오픈식이라
오줌누며 응아 하시는분을 서로볼수있는게 넘 웃기더군요..
(좌변기도 두개가 나란이...ㅋㅋㅋ)
이상 미리 가본 강변하우스였습니다.
시간 날때 구서방도 가보고 조행기 올리께염....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dnfjcjr 04-01-30 01:44
강변하우스 정확한 위치 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입어료, 미끼, 포인트, 대길이, 채비 등 아시는 대로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겟습니다.
손맛하나는 진하게 보셧을거라 사료됍니다..
저두 화장실을 응가랑..쉬랑 보면서한다고 생각했지만..
알고보니..공사가 덜돼서...칸막이 할거랍니다..ㅋㅋㅋㅋ
저두 원줄 2호줄쓰다가..몇번 터트려서..결국엔..
원줄 4호로,,낚시했습니다..그래도 강제제압이 어렵더군요..
낚수대 부서질까봐...ㅎㅎ
어복충만하시구..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