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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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冬)에 핀 개나리

    허심평지 / 2009-12-07 16:51 / Hit : 3470 본문+댓글추천 : 0

    언제나 그렇듯 출조길은 항상 마음이 급해진다.
    추월과 과속까지 해가면서 못뚝밑 개나리에 도착하니 반겨주는 孫 社長님.
    잘 데워진 난로옆으로 안네한다.고맙구로....

    어제(金曜日)도 이벤트가 있엇지만 오늘은 土曜日, 덩치큰 이벤트가 있는지라 기대를 가지고
    자리를 잡는다.

    低水溫(저수온)기에 알맞다는 채비를 일러주며 떡밥 부랜딩까지 직접해 준다.
    그래서인지 다른때보다 훠얼 빠른 반응에 전해지는 손맛도 죽여준다.

    세차례의 이벤트중 중식후에 하는 이벤트....
    능숙하고 구수한 멘트후 시작된 메인 이벤트,
    내 머리에 흰머리가 더많은 지금도 이벤트라는 말에 내 가씀이 벌렁거리고 손마져 떨린다.
    가뿐숨을 몰아쉬며 끌어내 보지만 등외가 될듯 맘에 차지않는다.

    나는 항상 그렇지만 이론은 9단이요, 실전은 9급이 맞긴 맞는갑다.
    항상 친절한 손 사장님 의 인정 넘치는 훈훈한 개나리 밭에는 올 겨울에도 개나리꽃이 만발하리라 밑으며,
    또 祈願 합니다.

    2009年 12月 7日
    虛心平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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