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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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 낚시터를 다녀와서

    대물장수머슴 / 2010-01-09 20:54 / Hit : 6058 본문+댓글추천 : 0

    여기저기 겨울손맛터를다니다 처음가게됐습니다 하우스낚시를다니다 너무 불쾌한 마음에 한글 올려봅니다.

    낚시터 환경이 너무 시끄럽고소란스러우며 예의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실내 하우스낚시터지만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법인데 다른주변낚시인들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서

    월례회를 하는지 엄청소란스러웠으며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여기 주인장은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손님이 오든지 말든지 돈수거에만 열중하고 전혀 무관심이었습니다..

    이래서 무슨 낚시터를 운영하는지 알수가 없으며 이런점 고치시기 바랍니다..

    저는 첨에 여기를 찾았을때 대구 경북 벌꾼들 다 모아놨는지 알았을정도로 기분이 나빴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손맛이 그리워 찾아간곳인데 조황을 둘쨰치고 주인장 친절함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을 남깁니다..조황에 관계없이 낚시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바램을 가집니다..

    개인적인 원한이 있어서 글을 올리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ehdrbs 10-01-10 19:47
    허허허 맘이많이상하셧군요 ㅋㅋ
    요즘낚시터가좀그레요 상식이없어진건오래됏지요 오로지낚시꾼은봉이고 돈으로만보이는세상이죠^^
    근데 참매력있고좋은낚시터도 주위에가끔씩은있어요 대물님아 조금있으면 봄이옵니다 확트인노지에서 맘편하게손맞즐기세요하우스낚시라 참힘든낚시죠 하우스보다 좀춥더라도 양방낯낚시하세요 요즘고기들이굶어서 대체적으로 찌쭉쭉올리던데요^^
    응삼이 10-01-11 09:24
    저두 자주 다니는 하우스낚시터 있는데 꼭 그런분들 계시더라구요~

    월례회인지 아니면 어디 동호회사람인지 아니면 현지인 같은데.....

    엄청 시끄럽게 낚시를 하더군요! 육두문자도 서스럼없이 ㅡㅡ;; 그것도 큰 소리로.....

    처음에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인줄 알았어요~허참씨가 "가족오락관" 몇대 몇~~~~

    그냥 잡았으면 잡은거지 뭐가 그렇게 내기 같은거에 완전 목숨을 거시는지...

    저두 겨울철에는 내림을 하지만 올림낚시조사님들 보다 내림 조사님들이 유독 더 소란스럽고 신경 거슬리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하우스다니면서 느낌점입니다~

    그래서 전 그냥 한쪽 구석탱이 조용한곳에 자리잡고 시끄럽고 그러면 귓구녕에 mp3듣고 찌를 주시합니다...
    없어 10-01-11 18:52
    저또한 일요일 모 하우스에 다녀왔읍니다 한마디로 기부 풀러갔다 몸 절반 망가지고 온 기분입니다

    시끄럽고 소란스런 행위는 뭐 다 같고요 참고로 전 담배를 못합니다 양 쪽에서 줄 담배 꾸 재끼는데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양해를 구해도 오히려 절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니........

    구설가서 짱박혀 해도 환기가 안되 하우스, 안은 담배 연기로 가득가득 ....... 비 흡연자도 있다는 사실

    공공장소에서는 남을 배려 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거 별로 어려운거 아닌데...........
    일취월장 10-01-12 14:01
    정확하게 파악하셨네요 저도그래서 안간답니다
    시끄럽고 쥐도돌아다니고...젤중요한건 불친절
    손님와도 인사도안하고 옆에조용히와서 좌대비`~~
    안가면되죠뭐~~
    아침물안개 10-01-12 18:58
    평일날 이용하세요 조용하고 좋습니다
    까칠한놈 10-01-12 19:47
    쯧.......결국은/........
    애기붕애 10-01-15 15:48
    다 느끼는것은 같은가 보네요
    어떤분은 개를 데리고 와서는 이넘의 개 새 끼 온동네 돌아다닙니다.
    주인 제재안합니다.
    시끄럽다 제재 안합니다.
    친철 별로입니다.
    고기힘 별로입니다
    그럼 내세울것뭐가 있나요

    그렇다며 이용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제왕맨 10-01-18 19:55
    저는 그런꼴보기싫어서 노지만 다녀요~~

    얼어서 낚시못할때는 이리저리 나중을위해 포인트들을 찾아놓곤 하죠~~
    HighMount 10-01-20 23:28
    글쓴님 첫 출조에 맘이 많이 상하셨나보네요 이서말고 근처에 각북도 있으니 시간 나심 가보세요

    이서 사장님이 좀 무뚝뚝하긴 하져 말수도 적으시고,저도 첨엔 먼저 인사 안하면 인사도 잘 안해줘서 오핼 많이 했었지요 ㅋㅋ

    요즘엔 농담도 잘 하시고 갈때마다 반겨주시던데,,

    반면에 사모님은 참 친절하시고 붙임성이 있던데 음식도 맛있고,,

    딴건몰라도 이서 사장님 낚시환경이나 고기 개체수엔 신경 많이쓰십니다

    옛날 포크레인 하시던 박사장님 계실때부터 이서 다녔고 지금 사장님도 횟수로 한 10년 가까이 되신 걸로 아는데

    대충 관리했다면지금까지 지속할 순 없었겠지요

    요즘 대구 근교 낚시터들 내놓은곳 부지기수던데 낚시터 관리하기가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하기사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양식된게 수입이 안되니까 고기값이 장난아니라,,

    저같은 서민은 좌대비 만오천원도 아깝긴 합디다,,
    왔다 10-01-29 19:47
    저도 얼마전 평일에 일찍 퇴근하여 손맛좀 보려고 (요즘 안산권 손맛터는 야간 10시까지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회사에서 가까운 능○ 하우스를 갔습니다만.. 약 5명 정도의 일행이 무슨 내기시합을 하는지 주위 시선 아랑곳 안하고 약2시간동안 떠들고 웃고 크게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더군여. 입질도 없길래 몇시간 안하고 그냥 철수~~ 저같은 바닥꾼은 이제 안산권 양어장은 바이바이 해야 할 듯..

    그나마 요즘엔 화성에 위치한 안석낚시터 하우스가 있어 위안이 됩니다.(제가 안석과 관계있는 사람은 절대 아니니 오해마시길..^^) 거리가 다소 좀 멉니다만 바닥낚시가 주류이고, 찌올림 또한 하우스 같지 않고 잘 올려줍니다. 물론, 하우스 특성상 항시 잘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기대감을 갖게 하는 곳입니다. 한번 가보시기를.. 다만 시설은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니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사실 시설보단 찌만 잘올려주면 어디든 가는게 꾼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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