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28일 까지 아는 지인하고 둘이 좌대를 탓습니다.
그냥 육지에 붙어 있는 좌대라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되더군요....
전화로 먼져 물어보니 좌대비는 안받고 입어료만 1인당 3만원 그리고 손맛터인데 2월까지는
고기를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 가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좌대에 가보니 방도 좋고 전기판넬에다가 위성TV도 있고 ..
생각했던거보단 시설이 좋았습니다..
점심을 시키니 식사는 안됀다고 해서 그러면 어쩌지요? 하니 사장님이 중국음식을 시켜준다고 하여
낚시하면서 짜장면 먹기는 또 처음 이였습니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12시까지 했습니다..
각설하고 붕어 와 잉어 이렇게 잡았습니다..
살림망에 넣었다가 사진을 찍고 방생 했습니다.
붕어는 둘이합쳐 8마리 잉어 1마리 ..
아는분이 아침일직 일이생겨 나가야 했기에 아침낚시는 못했습니다...
채비는 2호줄에 찌는 1~2호정도 아주 예민하게 맞쳐 했구요
찌는 시원스래 올려 준것도 있고 찔끔 올린것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겨울낚시에 이 정도면 손맛 찌맛 다 보고 왔습니다,,..
조행기 잘 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