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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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붕애 10-03-09 09:26
담배...
강요할 순 없지만 분명 3자에게 피해를 주는 건 사실이지요..ㅠㅠ
저도 20여년 피우다가 끊은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조금만이라도 남을 배려했으면 좋을텐데요.
실버샤크 10-03-10 10:20
월척인생님! 조행기 잘봤습니다.하지만....
사진을 사전에 양해도 구하지 않고 이렇게 올리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은 그냥 사진기를 꺼내 들어 몇장 찍으셨다 지만 저는 저 사진으로 인해
아이들과 마누라에게 거짓말쟁이 아빠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그날 회사에 일하러 간다고 하고
낚시를 갔는데 들통이 나버렸으니.....
월척인생 10-03-10 17:35
실버샤크님...제가 생각없이 글을 올렸나봅니다.
수정하러 들어가니까, 댓글이 있으면 수정이 안되네요. 원하시면 글 전체를 삭제하겠습니다.
아울러 사진에 찍히신 모든분께도 양해없이 사진을 올린점,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꽝조사 10-03-13 09:42
긴 사용기 잘 보았구요. 삭제는 좀 그렇네요. 어차피 들통은 났으니...^^*
성산 10-03-13 10:40
조행기 잘 봤습니다
공감하는부분이 많네요
저는 담배 때문에 하우스 낚시를 끊었습니다
담배 안피는사람은 낚시 즐기는것보다 담배연기 참아내기가 더 힘듭니다
안피는사람을 위해서 조금의 배려가 필요 할듯 하네요
무대까리 10-03-13 21:40
이놈의 나라에서 담배 자체를 팔지 말아야 할텐데....
그래야 비흡연자들이 살맛 나지 않겠나 보여집니다.
저는 담배를 피웁니다.
집에선 배란다에 나가서 담배를 피워야 하고 밖에서두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워야 하고
참 더러워서 담배를 끊어야 되는데 이놈에꺼 담배가 없어버리니 집중도 안되고 산만해지고... (매년 계획 1순위가 금연입니다. ㅎ)
참고로 고기들은 찔려서 입을 다물지는 않습니다.
수온이 낮거나 산소량이 부족하거나 혼잡도(사람이 많을경우,소음이나 진동등의 주변 요견이 번잡할경우)가 높을 경우 자연적으
로 입을 다물어 버리게 되구요.
먹성이 있는 녀석은 어떻게든 반응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담배 어떻게 끊으셨습니까?
모든 금연 용품들이 소용이 없더군요. ㅠㅠ
덤프트럭 10-03-17 11:17
조행기 잘 봤습니다..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유료터 노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자면
하우스에 계시던 분들이 노지로 나와서 낚시하는 옆에서 담배를 피웁니다...ㅜㅜ
밖이던 안이던 담배연기 참 고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