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 동화낚시터 대박손맛,,,연봉일억

안녕하세요,,,,연봉일억입니다.

항상 7~8월에만 낚시 단녔는데,,,,
월척 사이트를 안후부터 시간나면 낚시 단니는 골수가 된듯 합니다.

각설,,,,

두번연속 25시 낚시터에서 꽝을 치는 바람에 하늘이 노랗다.
잃어버린 손맛을 되찾기위해 어제(3.30)는 동화를 찾았다.

대구에서 근거리라 유리한듯,,,,
일단 가는걸음에 무태부터 동향을 살펴본다.
사장님인듯 하신분이 가게앞에 한창 나무 한그루를 심고 계셨고,,,
손맛터에는 10여분의 조사님이 보였다.
잡자탕에는 2~3분이 보였으며,,,담배를 한대피는 동안,,,,고기를 올리시는분은 없었다.

이왕 손맛보려고 온것,,,
바로 동화낚시터로 고고,,,

잉어탕에는 벌써 4~5분의 조사님이,,,,^^*

낚시시작,,,

역시나 나의 기대에 부응하는 잉어들,,,

오후12:30~대략 6시동안 낚시한듯,,,
어찌나 입질이 좋은지,,,,3~6목을 확~확~ 빨아준다.

던지면 10초안에 입질,,,,
나중에는 고기가 없는 쪽으로 미끼를 던져,,,휴식을 취해야 할만큼 입질이 좋다.

미끼 두바늘에 끼는것도 귀찮아,,,,한바늘에만,,,,
그래도 입질은 10초안에 이루어진다.

대략 40~50수 이상은 낚아올린듯,,,

중간에,,,25대 원줄이 터져버렸다,,,,어찌나 힘이 좋던지,,,
다시 21대로 승부,,,
찌가 바로 코앞에 선다,,,
하지만,,,오늘 입질은 감당이 불감당이다.

하여튼,,,,이날도,,,,미.친.듯이 손맛을 봤다.

중간에 배가고파 된장찌게(\4,000냥) 한그릇먹고,,,,계속 낚시,,,

올림낚시하시는 분들이 대체적으로 많았으며,,,,역시 내림에는 못당하는듯 하다.

오늘은 수요일,,,,,

비가온다.

다시한번 고령 25시에 도전을 해본다.
오늘도 안되면,,,접는다는 비장한 각오로,,,

연 이틀동안 유일하게 한마리도 못낚은 나를 보시더니
사장님께서 안타까워 하시며,,,,오늘은 무료입장한번 시켜줄테니
부담갖지 말고 오라고 하셨다.

정말 고맙습니다.
하지만,,,,사장님,,,,그 마음만 받겠습니다.

오늘도 정정당당히 겨뤄보고,,,,지면,,,,손들어야쥐 어쩌겠는가,,,

아~~ 오늘,,,,어제의 어복 반의 반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

모두 안출하시길,,,,저는 이제 출조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