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무태낚시터를 다녀와서

    스완카페트 / 2010-03-31 18:13 / Hit : 2714 본문+댓글추천 : 0

    3.29일 무태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계속 변덕스러워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낚시병을 못이겨 출조를 했습니다.

    큰탕에 7분정도가 계셨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기가 잘올라왔습니다.

    저도 5마디에서 몸통까지올라오는 찌맛과 손맛열심히 보고있는데 오후5시경 바람이 너무불어서

    채비를 투척할수가없어서 쉬고있는데 바람때문인지

    나머지 분들은 철수를 하시고 결국 저녁7시...큰탕엔 저혼자밖에 없었습니다...

    바람도 잦아들고 케미끼워서 낚시를 하는데 몸통까지 시원하게 올려주는 잉어입질에

    혼자서 신나서 10여수 정도 더하다가 12시경 철수했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좀 변덕스러워서 그렇지 4월초만 되어도 찌맛손맛

    실컷볼것같습니다.이상 허접조사의 유료터조행기였습니다.

    SORENTO00 10-03-31 19:31
    3월초순경 아직 살얼음이 잡혀있는 무태에서 참패한 이후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무태를 찾았었지만 식당에서 남자가 끓여주는

    라면맛이 그렇게 맛있을줄은 미처 몰랐었습니다.

    4월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렵니다.

    스완카페트님! 궂은 날씨에 손맛/찌맛 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올라갈때까지챔질 10-03-31 19:55
    즐거운 낚시~ ㅎㅎ
    현대인 10-04-01 09:26
    정보감사합니다~~
    자주애용 10-04-01 17:11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연경꽃밭 10-04-02 11:30
    정보 감사 합니다
    ★투투★ 10-04-02 13:01
    소랜토님 말씀중에 "남자가 끓여주는
    라면맛이 그렇게 맛있을줄은 미처 몰랐었습니다"
    하긴 엄청 맛있죠..한참 웃었네요..ㅋㅋㅋ
    잘~보구 갑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