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날씨와 일상의 바쁜일로 인해 늘 기대해왔던 손맛을 제대로 보고 왔습니다
별다른 취미생활 없어하던 친구놈 대동하고 오전 11시경 도착
오랜만에 뵙는 분들 다들 건강하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낚시대를 드리었답니다
처음 29칸25칸을 폈다가 대물고기넣는거보고 1칸,12칸,두대로 다시 교체
드리운지 약 10분후 12칸에 미세한 첫 입질에 괴물잉어를 만나 짜릿한 손맛을 봤지요
그런데 물에 적응이 안되었는지 크기에 비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 잉어가 순순히 제손에 들어오더군요
물론 그후 제 힘 발휘하는 처음녀석과 비슷한 크기의 잉어 포함 20여마리의 잉어,메기,향어도 들어올렸습니다
크기:86cm 무게:8.2kg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하네요
옆에 있는 친구녀석 처음 나들이에 연신 들어오는 입질에 싱글벙글 힘이 넘칩니다
아마도 앞으로 푹 빠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친구도 약 2시간후 저와 비슷한 크기의 괴물잉어를 낚아 제대로 된 손맛을 볼수 있었답니다
와우~~ 친구녀석 연신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개장기념으로 사장님께서 마련한 바베큐파티와 푸짐한 다과로 주고 받는 소주 한,두잔으로 입또한 즐거웠고
저녁무렵 마련한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으로 작으나마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제대로 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사장님 개장축하드리고 친구녀석과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문 올한해도 좋은손맞부탁합니다^^
무서워어떻게 잡아죠?
부럽고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