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부터 32대~ 60대까지 편성을 했다! 두당 한대씩....짧은대 긴대 할것 없이 모두 잘나왔다!
오후 들면서 바람이 많이 불고 비까지 와서 60대는 접고 40대로 모두 시합을 했다. 자리 구분없이 고기들이 골고루 잘 나왔다.
입질 형태는 빠는 입질과 올리는입질 반 반 이었다! 조우회 이름이 찌오름을 좋아 하는사람들! 이라서 빠는 입질은 안 끌고 가는 이상 우리 회원님들은 챔질을 잘 하지 않는다. 그래도 3시간 시합에서 40~50수가 나왔다. 고기 힘은 째는 놈은 작년 못지 않게 달아나는 힘이 장난이 아니었다.
점심은 백숙과 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아주 모두 맛있게 먹었다.
간만에 회원님들과 매전낚시터에서 찌맛! 몸맛! 입맛! 보고 하루를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본격적인 낚시시즌이 되면서 매전 잉어들의 힘이 더 좋아지고 있고
지렁이에 송어,돌붕어도 올라오고 가끔 산천어/메기도 잡을수 있습니다.
찌오름이라는 이름처럼 사진에서 여유롭고 느긋한 모습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좋은 모임 만들어가시구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