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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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학서지 낚시터~~

    아스라발발타 / 2010-04-26 20:02 / Hit : 4948 본문+댓글추천 : 0

    매일 눈팅만 하다 첨으로 글을 써보네요 ㅎㅎ 4월 24일 토요일 잠에서 깨자마자 낚시 생각에 부랴부랴 옷입고 학서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오전 10시쯤 됏나? 암튼 한 10분 정도 앉아 계시더군요. 낚시 초보인 저는 옆사람 피해 안가도록 주위에 사람 없는곳을 찾아
    중간쯤 앉았습니다. 3.2대를 하나 펴고 친구한테 전화하니 친구도 바로 달려 오겠다는 겁니다ㅋ 그러고 전화를 끊고 찌를 찾는데 찌는 안보이고
    낚시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겁니다. 이건 머지 ㅡㅡ? 순간 낚시대를 번쩍 들어보니 한놈이 걸려 있는거 아니겠음 ㅋㅋ 이렇게 엉겹결에
    첫 수를 하고 밤 9시까지 한 15수이상 한것 같네요^^ 저 같은 초보한테도 잉어,향어들이 잘 잡히는거 보니 고기는 많은것 같았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쭉쭉 올려주는 찌맛도 보고 짜릿한 손맛과 친구랑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아! 그리고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면 친절히 잘 가르쳐 주시는
    사장님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빠른시일에 또 가고 싶은 낚시터입니다 ㅎㅎㅎ

    스퐁이 10-04-27 15:37
    ㅎㅎㅎㅎ

    같이 한번가시죠..ㅋㅋ

    학서지는 딱 잡을려고하면 다 방법이잇습니다..ㅋㅋㅋㅋㅋ

    5분에 1마리씩???가능할겁니다..ㅋㅋㅋ
    아스라발발타 10-04-27 18:34
    5분에 한마리씩??ㅋㅋㅋㅋ 가르쳐 주세요^^
    손맛이빠시 10-06-03 08:06
    저두 얼마전에 찐한 손맛이 그리워서 학서지에 들렀는데, 처음에 수심 맞추다가 엉겹결에 블루길 한마리 올리고
    그 담부턴 게속 꽝치다 약속시간 다 되서 그냥 나왔네요.. 주위사람들은 고기 건진다고 바쁜데.. 어찌나 창피하던지..ㅋㅋ
    유료터는 혼자서는 외로워서 못 가겟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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