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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랜드 조행기 (5.28.금),,,,연봉일억

    연봉일억 / 2010-05-31 17:04 / Hit : 2594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연봉일억입니다.


    2010. 5.28. (금요일,,,,,)

    아침부터 아예 작정을 하고,,,,,옥포랜드를 찾았다.





    평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벌써 서너명의 조사님들이 자리를 빛내고 계셨다.

    쿵~쾅,,,,찌찌찌,,,,,ㄱ

    건너편,,,,산쪽 좌대는 그늘막 공사가 한창이다.

    아마 주말쯤 공사가 완공될듯 싶다.





    옥포랜드에서 낚시를 할때,,,,,난,,,항상,,,오후 2시쯤되면 햇볕에 쫓기어

    대략,,,,5시나 6시까지,,,,오침을 즐긴다.

    이제는 오후시간,,,,,건너편으로 자릴옮겨 낚시를 만끽하면 될듯 하다.



    공사비가 수월찮게 들어갔을껀데,,,,

    여튼,,,수달 사장님의 고객사랑하는 맘이 대단하십니다.





    마침 옆자리에 계신 조사님이 자리를 접는다.

    아직 상당한 분량의 어분을 놔둔채로,,,

    예나지금이나 자원은 아껴야 한다.

    어분 밥그릇,,,,,접수,,,,^^*





    난 역시나 나의 자리에 전을 펼쳐본다.


    물가에서 노래는 불러도,,,,춤은 추지 말라는 말이있다.

    공사하는 소음으로 낚시가 안될듯 싶었지만,,,

    그건 나의 기우에 불과했다.


    넣자마자,,,,,첫수를 건져올렸고,,,,,

    점심먹으러 자리를 뜨는 그 순간까지,,,,조과는 고르게 올라왔다.


    옆에 계신 조사님이 수달사장님께 낚싯바늘을 구매한다.

    나도 이참에,,,5묶음 신청,,,,,1만냥,,,상납하고,,,,^^*





    점심식사,,,













    하나둘,,,늘어난 조사님은 어느새,,,,열서너명으로 늘어나 있었다.

    이벤트가 없으니,,,,조급함도 없는듯,,,

    고기가 물면,,,,,어느정도 손맛을 다 보고나서야,,,,바늘빼기로 고기를 방생해 준다.

    오늘도 어김없이,,,40여수를 즐긴듯 하다.

    저녁에는 대구에 모임이 있어,,,,7시가 조금넘어 자리를 접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유료낚시터는 일단,,,,조황이 보장되어야 함이 제일인듯,,,,,


    변하지 않는 조황에,,,,,다시한번,,,영업부장들(붕어)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상.





    P.S

    수달 사장님,,,

    제가 늘 앉는 자리쪽 처마가 길어,,,,고기 제압이 잘 안되네요,,,

    언제 기회되면,,,,천막좀 짤라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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