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봄의 기운을 시샘이라도 하는듯 꽃샘 추위가 있지만
이제 봄이 거의 다가왔음을 화사하게 핀 매화와 산수유 꽃봉오리에서
느낄수 있는 계절인듯 합니다.
사장님 말씀이 이제 날씨도 많이 풀려서 입질이 저번 하고는 확연히
다르다고 하시는데 아무래도 수온이 올라서 입질이 전반적으로
시원하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아직은 완연한 기온이 오르지 않아서 다소 찬바람이 부는 날에는
입질이 예민하다고 하는데 가급적 오전 해뜨고 난 이후가 입질 상황이
좋다고 하시는데 아마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봄의 전령인 화사한 매화 입니다...자태가 사뭇 곱네 그려...
멀리서 입구 초입에서 바라본 띄밭 저수지 제방입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들녘과 낙동강 전경입니다.
여러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깔끔한 주차장 휴게실에 주차된 차량들...
한겨울철 뚝방을 다시금 재정리 하고 손질두...... 꽤나 비용이 들었다고 하십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낚시터 전경...
낚시터 초입구에서 바라본 전경...
띄밭 낚시터 사장님입니다.. 간만에 여유도 있고... 늘 깔끔하고 친절 하십니다.
이번에 새끼 염소도 낳았다고 하는데 평화스런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려 ..
사장님 조그만 농장이자 텃밭입니다.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푸르름을 더하는 농원입니다...ㅋㅋㅋ
소박하고 정겨움이 느껴지는군요
요즘은 몸에 좋다는 소문에 민들래 보기 힘들다 하는데 여기선 직접 기르고 있네요
대파입니다....... 파절이 하면 딱 ~~~~일듯 합니다.
상추의 때깔이 아주 죽여 줍니다...삼겹살에 냠냠 ~~~~
민들래가 완전 홀~~씨 되어 불면 후하고~~~~날아갈듯 합니다
유채도 아주 싱싱해 보이고요..
주차장 휴게소에 홍매화도 만개를 했네요
산수유 꽃봉우리도 활짝 피었구요.... 섬진강 길을 따라 꽃구경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낚시터 풍경입니다.
두분 여유로운 모습이네요
저분들은 잠시 농담과 휴식 시간을.....
입질이 좋은지.... 다시 한대 더 펴시는데요
만사가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찌를 맞추고 봉돌 다느라 여념이 없으신 조사님 ㅎㅎㅎ
모든 분들이 죽어라 하고~~~~~찌만 응시 하시는데 결과는 ?? ㅋㅋㅋ
아쉽게도 그냥 헛챔질만 하셨네요...
낚시대가 만만찮게 전열 되어 있는데 아주 뽀다구 남니다..
장대 2 대를 던지고 집중 하시ㅡ는 성주 조사님
여기 이 성주 조사님두 장대 2 대 오늘은 장대 경합대회 인가 봅니다 그려...
성주 조사님인데 띄밭을 사랑하시는 단골 장대 전용맨이십니다.
손목 두께와 낚시대 손잡이 한번 비교해 보십시요 대단 합니다 그려... 소문에 7칸 8칸이라는 카더라는 소문이 ㅋㅋㅋ
조사님 포스가 죽여 줍니다. 모습만 봐도 자세 제대로 나옵니다.
잉어가 슬라이딩을 함니다 그려.....
바늘떨이 하는 모습이 힘차고 멋져 보입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마지막 발버둥도 치고 ~~~~~~~
이제 힘도 제대로 썼는지 한풀 죽은 모습입니다.
진한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
때깔이 좋아 보이네요... 힘이 천하장사임니다.
손맛을 보시고 무척이나 좋아 하시는 조사님ㅡ 축하 드립니다
어디선가 많이 앞면이 있는 성주 조사님 이십니다..
이 조사님도 손맛을 보시고.... 고기가 이쁨니다 그려...
바늘걸이가 제대로 입술 천장에 걸렸네요... 후킹 제대로입니다.
점심 시간도 되고 기쁜 맘으로 사장님과 새해 간단히 인사주 한잔 합니다.
안주가 먹음직스러 보이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요일 조금 찬 날씨에도 조사님 열낚을 하시는 모습도 보았고 손맛까지~~~~~~~
아마도 좀 더 날씨가 따스하고 풀리면 화끈한 손맛에 제대로 찌맛을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늘 깨긋한 낚시터가 되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늘 어복충만한 손맛과 찌맛을 조사님들 많이 보십시요 ~~~!!
그리고 추천 한방 부탁 드려요 ^*^
요즘 유료터를 즐기고 있는터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신거 같고
장대휘두르시는 모습도 구경할겸 조만감 들려야 겠습니다.
좋은소식 감사드리며..... 상추보니 이시간에(23:50분) 삼겹에 소주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