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 이어 올라오면서 토종터인 당진 신동지에서
1박을 해보기로 하였읍니다.
1일 늦은 오후부터 각자 점빵을 차리고 낚수에 몰두해봅니다.
그런데 바람이 워낙 거세게 몰아 닥칩니다. 온도도 급하강~~~~~~
입에서 욕만나오네요.
그래도 무던한 쌍문동 갑장조우가 최상류 직벽채비로
9치를 5시정도에 걸어냅니다. 빵이 주깁니다.
## 내심 와 오늘 대박이것다 하구 계속 전투중(바람이 더붑니다)
7시경에 갑장이 8치 한마리를 더추가~~
혼자서 손맛보구 있네요!
나머지 두분은 술만 빨구 있읍니다.
1박을 더해 2박3일을 전투하구 아쉬움만 남기고
일요링 오전 철수길에 올랐읍니다.
초봄에 터질것만 같아요~~~
참고로 많은 인원이 아니면 시조회로 좋은 장소네요!
사장님도 좋으시구요.
1. 인원 :3명
2. 미끼 : 지롱이,글루텐(지롱이 외바늘로 손맛)
3. 총술병 : 막걸리(20병),소주(6병) 추우니까 더먹게 되네요~~
4. 3박 4일 총조과 : 8,9치 두놈,꾸구리 2놈,황소개구리 1놈
이상 태안수로와 신동지의 조행이였읍니다.
![fish_pay_12321233.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21233.jpg)
신동지 관리소 건너편 모습입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요!
![fish_pay_12322397.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22397.jpg)
최상류 도로옆 부들포인트로 전투준비 시작
위 파라솔이 제꺼, 밑이 창동회원님꺼!
![fish_pay_12323227.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23227.jpg)
직벽포인트/쌍문동 갑장포인트== 여기서 3마리걸고 한마리는 나오는중 도망(9치정도)
![fish_pay_123241100.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241100.jpg)
괘기가 나온 포인트입니다.
![fish_pay_12324895.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24895.jpg)
상류 논둑을 찍었읍니다. 참고로 저긴 낚시금지구역(논둑이라 불가)
![fish_pay_12330193.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0193.jpg)
저의 모습입니다.
![fish_pay_12331651.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1651.jpg)
1박후 아침에 치카치카 고추까루 털어내고 있읍니다.
![fish_pay_12332472.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2472.jpg)
창동 헐크님이 아침부터 열심히 쪼아봅니다.
![fish_pay_12333147.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3147.jpg)
갑장님 채비 긴대로 구멍사이 투척 == 또 재미볼라고~~~
![fish_pay_12333970.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3970.jpg)
저의 채비입니다. 수파로 21/25/29/32
![fish_pay_12335087.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35087.jpg)
창동님의 채비 오후에 두대더 추가 6대
![fish_pay_1234106.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4106.jpg)
건너편 길옆포인트
![fish_pay_12341922.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41922.jpg)
특급포인트 단점 바람을 맞아됨
![fish_pay_12343252.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43252.jpg)
물끄러미 옆선배의 찌를 바라봅니다. 올라오면 챌려구~~~
![fish_pay_12344853.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44853.jpg)
쌍문동 갑장입니다. 항상 친구한테 미안하고 고맙죠!
저애마로 모든짐이랑 이동수단이 되걸랑요,낚시를 위해
시트 싸그리 제거 차내부 보일러 시설까증 설치. 끝내줍니다.
![fish_pay_12345884.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45884.jpg)
바람불고 입질도 없어 소주까며 " 내딸 서영이를 시청합니다.갑장
보일러 깔린 텐트안에서요~~~ 끝장면 아직도 생생하네요
![fish_pay_12350968.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50968.jpg)
아침에 일어나니 요렇게~~~
![fish_pay_12351855.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51855.jpg)
언냐들입니다. 빵빵하죠?
![fish_pay_12352765.jpg](/bbs/data/file/fish_pay/fish_pay_12352765.jpg)
시원하게 철수길로 서해대교를 달리고 있읍니다.
아직까진 춥네요. 단단히 챙겨서 출조하세요~~
이상 미흡한 3박4일 첫 물낚시를 마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대박 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03-04 16:48:51 유료터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