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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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학서지 8/6

    ㅇlㅇ / 2014-08-08 21:33 / Hit : 4243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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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먼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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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쪽은 잡이터인데, 떠나 올 때까지 사람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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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조가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상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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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같은 백수들이 많네요.
    허구한 날 낚시질이라니......경제를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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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짝대는 입질에 챔질하면 거의 헛챔질로 이어지고,
    세 목이상 화끈하게 내려갈 때는 성공률이 아주 높았습니다.
    (개인 채비 기준입니다)

    더 큰 바늘을 사용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더 무거운 바늘이 정답일 것 같기도 하고요.
    아니면 더 부력이 높은 찌를 선택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상관없습니다.
    어설픈 낚시가 어쩌면 재미를 배가 시키죠.

    고령 보물섬이든 이곳 학서지이든
    붕어들의 힘이 좋아서 왠만한 낚시대는 그냥 쭈~우~욱 당겨서 늘어지는 탓에 손맛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르게는, 온도가 낚시대의 탄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낚시대가 별로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활성도 좋을 때 진한 경험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바늘 끝에서 1미터 되는 지점 정도에 찌를 위치시키고 떡밥 달아서 마구마구 던져 보세요.
    뭐가 나오나.
    물론 욕이 나올 상황도 있을 수 있겠죠.

    낚시가자 14-11-12 19:25
    죄송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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