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낚시터가 손맛터로 개장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만 전했지 막상 낚시를 해보지 못했기에 지인 몇 명과 실조를 해보았다.
다른 곳들은 배수가 진행 중이지만 은산낚시터는 개인 소유 낚시터이기에 수위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날이 뜨겁기 때문에 주차장 우측에 자리를 했다.
이곳은 하루 종일 해를 등지고 있고 그늘막이 설치되어 시원하게 낚시를 할 수가 있는 곳이다.
좌측 편에는 부자지간에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밤낚시를 하였다고 한다.
아들도 혼자서 능숙하게 낚시를 하는 모습이 보인다.
처음에는 13척 정도로 짧은 대로 해보았는데 15척 정도에서 더 많은 입질을 받을 수가 있었다.
박민옥씨는 3.6칸대까지 사용해 보았는데 수심은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좀 더 안쪽에서 확실한 입질을 보여 준다.
미끼는 어분에 글루텐 계열 약간 추가하여 단단하게 하는 것이 좋았다.
붕어 크기를 보기위해 살림망에 몇 마리 담아 보았습니다.
수심은 약 2m 정도이며 주 어종은 붕어이다.
낚시 기법은 장르 불문.
낚시터에 입장하는 낚시인들에게는 로또 한 장씩 증정한다고 한다.
문의: 010-3775-1078/ 010-4803-10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