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를 이틀 앞둔 8월 5일.
아무리 덥다 덥다 해도 가는 세월은 가는가봅니다.
야간에 바람 한 점 없던 지난주에 비해 야간에 바람도 불고
이슬도 내리네요.
밤의 기온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겠지요.
새벽 6시에 도착하여 만정지 하류권부터 살펴봅니다,
호봉호, 백조호 펜션의 조과가 무척 좋네요.
전층 잔교 가는 길엔 리베로님이 꽉 잡고 있네요.
오늘도 많은 손맛 보셨네요.
촬영 후 바로 방류 해 주시는 센스.
EP전자호엔 세 개의 살림망이 그득하네요.
그 옆의 낚시사랑쇼핑몰도 조과가 좋았네요.
오셀러호도 많이 잡으셨네요.
상류 가는 길에 새로 지은 방갈로 자세히 찍어 보았습니다.
NS호도 좋은 조과 보았고요.
영규호엔 낚싯대를 두 대나 뺐기셨다고 하네요.
두 분이서 많이 잡으셨네요.
군계일학호에서는 잔챙이만 잡았다고 하여 설마하고
살림망 들어 보니 많이들 잡으셨네요.
지난주와 거의 같은 수위를 보여 주고 있는 만정지.
날은 더워도 수위가 안정 되어서인지 잘 나오고 있네요.
아니 노력한 만큼에 비례해 조과는 더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만정지는 박 대표가 주중에 수요일, 금요일
두 번씩 방류를 하기 때문에 꾸준한 조황이 이어지네요.
** 만정지는 휴가철을 맞아 주중에는 요금이 인하되는 것
잊지 마세요.
만정지 조황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