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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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첫 출조 - 명포낚시터

    와룡산하마 / 2018-10-28 16:48 / Hit : 2631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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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하마야 낚시 갔다 왔나?
    https://blog.naver.com/soomin0527/221386613016

    성주 명포하우스 낚시터

    2018. 10. 27. 토요일 ㅡ 좀 추웠죠 ~

    그렇잖아요?
    생각보다 자신의 채비가 활약을 못할때 ㅡ
    별의별 생각이 다 들잖아요 ~

    오후 내내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든 고관절 채비를
    만지작 만지작거렸다

    다음주 프리피싱 까페의 납회에 쓸 2.5칸 낚시대에
    채비를 하고 ㅡ
    수조통에 채비를 넣어 찌맞춤도 해 보고~
    직진성이 유지되는지 들어 보기도 하고 ~ ...

    이쯤 되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정해져있죠 ㅎㅎ

    본가에 필요하신게 있냐고 전화를 드리고 ㅡ
    추어탕, 불고기거리, 돼지고기, 토마토, 사과, 단감
    무, 계란, 두유... 등등을 사가지고

    본가를 향해 출발했다 ㅡ 오후 10시쯤
    11시까지 아버지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근처 성주 명포하우스에 다녀 오겠다고 말씀드리고
    10여km 거리에 있는 명포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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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실에 들러 ㅡ
    사장님께 입어료 만원을 드리고 나오는데
    반가운 목소리 ~^^ ㅡ 하마형님 하는 소리
    채경빠~!!!

    철수하려고 짐을 챙겨 나오는 채경빠를 만났다
    현장에서 검거된지라 ㅡ
    다시 재입장 ~ㅎㅎ

    11시쯤 된 시간이라ㅡ
    꾼들은 손맛을 보고 퇴청하는 분위기

    언능 장비 챙겨와 ㅡ
    입구 왼쪽에 자리를 깔았다 ㅎㅎ

    하우스에는 역시 서치죠 ~!!!
    2.5칸 외대에 아토미 고문님께 하사 받은
    명품 찌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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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까페에서 아토미고문님께서 만드신
    찌 하나 소장하는게 소원인 분들이 얼마나 많다구요
    저는 에프ㅡ투 낚시대 1차 공구때 당첨되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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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채비는 형상기억합금으로 만든 고관절채비
    윗봉돌은 유동추를 슬리브에 끼워서
    비용을 최소화 했답니다 ~^^

    하기야 찌가 잘 올라와야 저 비용도 빛을 발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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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경빠님은 오후 7시쯤 와서 11시까지
    40여수를 체포했다네요 ~

    미끼는 콧물에 보쌈, 콧물에 마부시

    찌 표현이 이쁘게 올리다가 ~
    갑자기 까칠해집니다

    그래도 첫 하우스 낚신데ㅡ
    찌가 쭉쭉 올라오기를 바랬는데
    기압 탓인지? 기온 탓인지? ㅡ 까칠합니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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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붕어도 제법 얼굴을 보여 줍니다

    조금 무겁게 찌맞춤을 한지라 ㅡ
    반마디가 올라와도 여지없이 후킹이 됩니다 ~^^

    채경빠님 ㅡ
    제가 한마리 잡을동안 두세마리씩 잡아 내십니다
    여기 강호의 고수가 또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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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포하우스 낚시터는 ㅡ
    새벽 2시까지 낚시가 허용됩니다

    사장님이 특별히 오늘은 토요일이고, 조용하니
    실컷 놀다 가라고 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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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반쯤 ㅡ
    채경빠님 퇴청하시고 ㅡ 저는 조금만 더 ㅎㅎ
    그렇게 손맛을 못 봐서 좀 아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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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독탕 ~!!!
    3시가 넘어가자 찌올림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제가 만든 채비가 불량은 아닌가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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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ㅡ
    하우스에서의 낚시가 재미날것 같네요 ~^^
    콧물과 하우스 전용찌 그리고 잼난 채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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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녀석의 정체가 뭘까요?
    향붕어는 아니고 짜장도 아니고, 토종도 아닌것이
    힘은 황우장사더군요 ~
    잉붕어에 한표 살며시 던져 봅니다 ㅎㅎ

    손맛 끝내줬답니다 ㅎㅎ

    3시반쯤 잼나는 ㅡ
    올해 첫 하우스 낚시를 마감하고
    본가로 향합니다 ~

    참 ~
    올 겨울 저랑 함께 하우스에서 놀 친구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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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울 까페 금손이신 ㅡ
    자스베이더님께서 선물해 주신거에요
    부력이 2.0g이하에 적당할것 같아요

    11월 3일에 공구한 하우스찌에 딱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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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ㅡ
    자스베이더님께서 만드신 ㅡ 일명 《콕 채비》
    고관절 짝다리 채비 비슷한데
    두마디가 딱 올라오더군요 ㅎㅎ
    노지에서 쓰기 좋도록 3g후반대의 채비랍니다

    밑에 2개는 에프투 찌공구때 지급해 주신
    아토미님표 고관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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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제가 만든 ㅡ 형상기억합금 고관절 채비
    윗 봉돌이 교체 가능해서
    왠만한 부력의 찌에는 적용시킬수 있을것 같네요

    어제 테스트 후 ㅡ
    불량은 아니니 몇개 더 만들어 봐야 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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