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오후 지인이 있는 장광를 찾았습니다.
비는 그쳤는데 바람이 좀 불어더군요.
그와중에 지인이 1마리 잡길레...
저도 자리를 펴기로 합니다.^^
오늘의 채비 입니다.
낚시대 - 천년지기 32 쌍포
찌 - 3.4g 전자찌
채비 - 왼쪽 : 사슬채비, 오른쪽 : 0.65 편대
미끼 - 예감 (어분7+보리5+수상한글루텐2+물6)
수심 - 3m 정도
소개드린 채로 낚시 시작합니다.
입질이 없어서 7시쯤 저녁 먹고
케미 불 밝히고 밤낚시 들어갑니다.
9시부터 뜨문뜨문 입질이 들어와서,
12시까지 8수 만나고 잠시 쉽니다.
3시부터 다시 입질이 들와서...
7시까지 추가로 14수 했습니다.
이때부터 살치가 붙더군요.
장광 살치때 유명하던데...
실감했습니다.^^;;;
요런 녀석이 정흡으로 나오길레...
이만 낚시 접습니다.^^ㅋ
마지막으로 조과 사진 찍고 이만 정리합니다.
인근에 있는 창리낚시터로 이동하여 낚시 계속해 보겠습니다. ^^;
다음번은 창리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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