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라해도 낚시는 해야하기에 셋팅을 했습니다.

낚시대 : 백작 주몽 29대 쌍포

원    줄 : 1.2호

    찌    : 박병귀선생님의 귀작 60cm, 65cm

채   비 : 경원 원테이크 채비 ( 경원 원테이크 와이어)

편   대 : 7호

오늘의 집어제 올쓰리 ( 50cc기준 )

아쿠아텍X 2컵, 아쿠아텍2 1컵

매쉬포테이토 대립 3컵

맛고소 3컵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물 3컵을 넣고 5분뒤 사용했습니다.

오늘의 먹이 ( 50cc기준)

물 두컵반에 오래오글루텐 25cc 잘 풀어준 다음

1~2분뒤 아쿠아텍X 2컵과 아쿠아블루 1컵을 넣고

잘 섞은 다음 5분뒤 사용했습니다.

아까 셋팅할때 사진 보셨겠지만 도착하자마자 비와 바람이 시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몽 29대를 모두 접고 조우한테 주몽 29대를 빌려 사용했습니다.

비와 바람이 거세고 수위도 올라다 내려다 하니 붕어들도 정신이 없나봐요..

집어를 20~30분 정도하니 입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 후 집어제빼고 먹이로만 했습니다.

25대로도 입질은 많이 들어왔는데 올리는 입질보다 빼는 입질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손 맛 좋은 붕어가 올라와 기분은 좋더라구요...

7시정도까지 비와 바람 그리고 수위에 맞서면서 낚시하다보니

배에서 밥달라고 계속 울어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