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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이 심하지 않은 낚시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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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 2002-08-22 21:17 / Hit : 3404 본문+댓글추천 : 0

먼저 저와 낚시터는 아무관계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왜관 못가서 낙산공수지입니다.
저두 유료터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읍니다.
작년에두 공수지 몇번 갔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별로라고생각했었읍니다.
근데 금년초봄에 주인장이 바뀌면서 고기방류량이 많아져서인지 솔솔히 손맛을보고 있읍니다.
조황기복이 별로 없는게 장점이라고 느껴지네요.
물론 완전대박(6월달 비오는밤혼자갔다가 잉어향어만60수정도하고나니 양쪽팔꿈치인대가 늘어나서 물리치료 받은적있음.)도 몇번 있어고 하루에 몇마리 못잡은 적도있지만 평균적으로 보면 기복이 제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도 장난이 아니구 또 잉어대구리를 비롯해 향어대물,20킬로짜리백연어등 웬지모를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낚시터 입니다.
고기방류량이 150에서200킬로씩 일주일에 두번 방류 합니다.
요즈음은 붕어방류가 좀 많은거 같읍니다.
따라서 때에따라서는 입질이 좀 까다로울수도 있으며 확실히 그렇지도 않은날도 있읍니다.(붕어 입질이 잡어잔챙이 같을때도 있음. 방류한지 얼마 안되는 고기라구 사료됨)
좌대 천막시설이 되어있어서 비올때도 무관하데요.
아직은 고기 방류량에 비해서 손님이 없는거 같읍니다.
주말 출조를 계획하시는분께 공수지를 강력 추천합니다.
*******찾아가는길********
1.국도
성서지나 성주방면으로 다사 강창지나 검문소지나기전 왜관하빈방면으로 작은삼거리에서 우회전 계속가다보면 왜관못가서 이정표 보이면 우회전 이정표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2.고속도로
왜관 톨게이트나와서 좌회전 500미터가면 삼거리나오면 우회전해서 끝까지 직진하면 삼거리 나오면 좌회전해서 2-3킬로가면 조그만한 간판나오면( 공수지) 좌회전 이정표따라가면됨.
kibali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