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 9/18 비들지 진실을 말합니다.

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회원조황 게시판과 통합되었습니다(2024/5/9)

9/18 비들지 진실을 말합니다.
댓글 46 인쇄 신고

네명 중 한사람 / 2002-09-25 11:23 / Hit : 1636 본문+댓글추천 : 0

추석 연휴를 지나고 월척 사이트를 보고 놀랫습니다.
그날 비들지애서 생긴 4명 중에 한사람 입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것은 진실임을 밝히며 비들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랍니다.
의성에 직장이 있는 관계로 비들지는 작년부터 간간히 가는 낚시터입니다.
그날 오후 일찍 마치고 직원 네명이서 비들지에 도착 낚시를 하엿습니다.
새로운 주인이 29일 낚시 대회를 위해 고기를 마니 넣엇다고 말하며 커피 한잔을 권햇어요.철판 다리를 건너 새로생긴 방갈로 밑에 포진하구 밑밥넣기를 새벽 2시가지.그중간에도 붕어,향어,잉어두 몇 마리 올라 왓습니다.피곤에 지처
잠이나 자구 새벽에나 해야지 하구 잘려구 햇는데.그때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햇습다.4대로 시작하여 4대보기가 힘들어 3대.다시2대로 잡기 시작햇는데.증말 지가 내려가기전에 물더군요.밤 홀닥샛습다.잡다가 노치고 낚시대 부러지고 (아피스2.5칸,가마우지1.7칸)바늘(다이찌 이두 9호.10호)부러지고 펴지고 하옇튼 팔이 아플정도 엿습니다.다른 일행한사람은 안족에서 햇는데
자러간사이에 고양이가 살림망을 빵구 고기먹구 다달아낫다구 하던군요.
그도 밤에는 마니 잡앗는데 작은건 안 올라오구 30센치 넘는거만 20마리 이상 잡앗다구 하던군요 아침에 살림망을 보구 허탈하여 다시 낚시 햇는데 6시부터 9시까지 붕.향어 15마리 잡앗다구 하던군요.
오전내 더 하려 햇지만 방송으로 9시까지만 한다구 하여 대를 접엇는데 살림망이 터질려구 햇습니다.살림망 목까지 고기로 꽉차서 혼자서는 들수가 없엇습니다.참고로 일행들은 승용차를 몰고 왓기에 의성에 있는 직원의 봉고 프런티어를 부르고 포대를 몇장 가져왓습니다.고기를 거기에 붓고 세수하구 출발하려하니 머리염색한 사장님이 커피를 뽑아주던군요.글구 낚시대회를 위해 일찍 고기를 풀엇다구 하던군요 그래서 손님을 안 받는데 단골이라 저희를 받아주엇다구 하던군요.9시 이후로 낚시를 그만 하라구 한 이유는 29일 대회때문이라구 햇습니다.
그날 저희 일행이 잡기는 마니 잡앗습니다.
그날 상황은 그랫습니다.
궁금한 조과를 말씀 드리게습니다.
붕어 30센치 이상데는거 83마리
향어 35센치 넘는거 20마리
잉어 40센치 3마리
메기 50센치 넘느거 2마리 이상입니다.
저희들이 무게는 잴수가 없어 얼마인지는 아주 정확히 모르겟습니다.
사람이 눈으로 보기에 몇키로가 나가는지는 사람마다 틀리듯 정확한 키로수는 재어 보지 않아 모르겟습니다.
조행기를 읽어 보니 무게의 거짓이다 진실이다.라구 말씀들을 하시던데 위의 조과로 가늠할수 있어으면 좋겟네요.
글구 그날이후로 가신 조사님들이 꽝을치고 몇 마리 못잡앗다구 올리셧는데
저두 보통가면 그럴때가 마나요.그날만 대박이 터진거죠.
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윗글중 거짓말은 업습니다.
저희들을 보신 조사님들이 있다면 그날의 진실을 아실겁니다.
마니 잡앗가가 억수로 마니 잡앗다 카드라.아니 몇백키로 잡앗다 카드라.....
말이 한사람을 건너면서 크게 부풀러져ㅅ는지 모르겟네요.
낚시는 운칠기삼이라 햇는가요 그날 저희들이 운이 조아서 마니 잡앗나 보네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비들지를 선전 하기위한것두아니고 그날에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무조록 월척 사이트에 조행기를 올리는 분들은 진실만을 말햇으면 하구 서로의 비방이나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앗으면 합니다.
끝으로 비들지는 주인이 바끼고 나서는 방갈로 세로짓고 잘방도 생기고 좌대도 손보고 전보다는 나아질려는 노력을 하던군요.앞으로도 고기를 마니 풀어 손맛도 보는 환경이 깨끗하구 여유로움을 줄수 있는 그런 비들지가 될수 잇도록 주인께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기나긴 장문의 글을 읽어 주신 조사님들께 감사합니다.
글구 월척운영자님께. 조은일 마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월척사이트 조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