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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름신의 부름을 받아서 질렀습니다.
잘한 짓인지... 집에 가지고 못들어갈것 같은 이 불안감...
혹시 이 가격보다 싼 곳있는가요?
야월백수 09-12-25 17:39
지렁이남
일단질렀는데 다른것 알아보고물으면 속만 상합니다
일단 질렀으면 그냥누가뭐라하든 쭉 밀고나가야만 합니다
내년에 피셔맨 들고 피서가면 되겠읍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시고 잘샀다고 자부하면서 마음편게 생각하시길바랍니다
좋은 피셔맨 2가 제일입니다
바람난지렁이 09-12-28 15:23
여러분들의 격려(?) 끝에 꾹 참았더니 오늘 도착했습니다.
박스에 그냥 테이핑만 한 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그래도 바깥에 포장하나라도 해주지...)
물낚도 못하는데... 그냥 집 마루에 펴놓고 낚시 TV나 봐야겠습니다.
꿈꾸는조선 10-01-03 10:56
ㅋㅋㅋㅋㅋ. 바람난 지렁이님께선 낚시텐트에 용도가아니라 TV시청용텐트네요.
저도 할일없이 받침틀 펴놓고 TV 보고있는데 저보다 더 중증이시네요.ㅋㅋㅋㅋ.
보문산 10-01-05 2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적립+5%할인(무릎담료) 3개월무이자
붕*하*에서 이렇게 판다고 합니다.
11월초 3 현금가 10%할인으로 지르고 사무실 책상밑에 감춰놓고 있습니다.
***
3는 다 좋은데 앞문 개방해서 말아 올린것이 걸리적 거리는게 단점입니다.
기럭지가 남보다 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