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우리네가 서로 공유하는 월척사이트에도 순수한 낚시인과 섞혀 여러 조구사들과
연관된 많은 분들이 계신 것 같기에 공개가 어려운게 아닌가 사료됩니다.
소비자라면 더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문제된 장비는 사후관리가
잘되는 조구사들을 비교 선택하여 갖는게 당연 한건데 뭔가의 장애와 우리네가
허물지 못하는 벽이 있긴 있나봅니다!!
유통거래 및 상거래법상 법에 저촉될 일은 없겠지요!!

저도 위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완전하게 공개 해버리면,
다른 낚시점에서 싸게파는 낚시점을
해당 조구사에 항의를 합니다.

그럼 해당 조구사는 싸게파는 낚시점에
너네만 싸게 팔아서 다른 낚시점에서 항의가 들어와서 장사가 안되니
더 이상 너네한텐 물건을 안주겠다.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낚시나 공개를 안하는거죠. 대부분 쪽지로는 알려주죠.

최저가 판매라는건
제조사가 제시한 할인폭을 벗어난 가격이 많습니다
대전.제일.월산 이런곳이 알려진곳이지만
더작은 규모에 쇼핑몰이 없는 낚시점이 더싸게 판매하는곳도 있습니다
알려지면 물건을 공급받지 못한다며
절대 소문내지 말라는 부탁을 받곤 해서 저도 공유를 못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어지간한 낚시장비는 제조사에서 판매가에 직접적으로
간섭을 한다고 합니다
어기고 심하게 싸게팔면 물건을 안준다니 그럴수 밖에요

제조사에서 공급을 안해준다면 갑질이란 소리네요
그런조구사는 공정위에 고발하고 낚시업계에서 떠나게
해야하는게 답이겠네요
가격담합도 아니고 꾼들을 봉으로 본다는게 문제인거죠

집근처라 대전 사모님하고 많이거래를했는데요
사이트에가격 공개하시는분들땜에 물건못받거나 난감한적이많다고하더라고요
그냥 거기싸니까 문의하세요 하면대는데 가격을공개해서 업체에서 난리칠때가많다는군요
어쨋든 참고만하시길 ^^

"낚시꾼은 붕어를 낚고, 조구사들은 낚시꾼을 낚는다!!"
월척의 어느 회원님이 하신 말씀이 문득 생각납니다.

낚시꾼은 때론 붕어를 낚아 놓아주기도 하며,
그냥 입질 한번 받질 못하고 허탈하고 피곤함이 겹쳐 철수할 때가 많습니다!!
조구사들은 조사(낚시꾼)님들을 상대로 낚기만 하는 현실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투명하고, 명확한 가격 책정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하여 낚시를 즐기는 수많은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현실을 하루빨리 탈피하기 간절히 원하는 1인 입니다.

예) 소비자가 60만원짜리 낚시대(1년 전까지의 가격)를 24만원에 낚시방에서 구입하였습니다(중고가 아닌 새제품).
이게 우리 낚시인들의 현실입니다.

1년전엔 구입하신 분은 과연 뭘까요?
그분이 결코 돈많아 잔치 한것은 아니라 확신합니다.

이런 글을 쓰면서 괜한 글을 쓴 것은 아닌지? 생각하며.......

저도 대전사모님... 말은 수년째 듣고 있습니다만..
연락처 공유가 안되더군요. 원글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낚시업계에서도 서로 단합하는거져 얼마이하로는 팔지말자 이런식으로요

공장에서 도매로 물건 넘어와야 정상이죠?^^
공장에서 사장님 개인이 차떼기(트럭분량)로 ..(조구업체,특히민물은 겨울이 비수기죠?공장은 돌려야되고 직원들 월급에..돈만이 나갑니다) 현찰로 물건 비정상적인루트로 들여오는 경우도
몰라서 그렇지 있습니다
이경우 더싸게 물건 떼올수도 있구요
이래저래 ..가격비공개로 팔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생깁니다

제조사에서 정찰제로 물건 투명하게 팔면
절대로 낚싯대 가격으로 장난질하는 행위는 사라질것입니다

고객은 한푼이라도 저렴하게 사야하고
판매점은 적정 마진을 남기고 팔아야 하고
입대료에 인권비에 기타소비비 충당하려면 물품에 마진을 붙혀서 팔아야하는데
가격선이 무너지다보니 장사하는 사람들 다죽자고 하니..
어디 낚시용품뿐입니까..고가의 자동차도 가전제품도 다 비슷한 형태로 시장이 형성중이니
돈 버는 곳은 조구사들만 뿐일겁니다...
자동차브랜드들도 **코리아들만 엄청난 수익을 올리지 총판권을 가지 회사들은 몇년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