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에 윗쪽 지역은 오늘 아침에는 서리가 내린다고 하였는데 이쪽 지역도
서리는 안내렸지만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조황 파악보다는 직접 낚시를 하며 조황 체크를 하고자 하는게 목적
인바 아침 기온이 많이 떨어져있어 평소보다 늦게 매장을 나섰습니다.
며칠전 지렁이에 거의 폭발적인 입질을 받았기에 오늘 미끼는 지렁이만 사
용했습니다.
며칠전까지와는 달리 입질이 대편성한후 20여분만에 첫입질이 들어왔으며
입질도 약했습니다.
붕어를 만져보니 얼음장처럼 엄청 차가웠습니다.
한낮으로 가면서 입질도 잦아 들면서 입질폭도 커져 갔습니다.
씨알도 조금씩 커지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붕어 활성도도 살아나 쌍걸이도 하였습니다.
약 두시간 조금넘게 낚시를 한결과 30여수 가까이 하였습니다.
기온이 오른 오후에 낚시를 하였으면 조금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았
을까 생각됩니다.
귀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