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고 갑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대박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한사장님.. 전 지금 서천에 와있어요
처음 절 의성으로 인도해준 나의 조우 강동인이 새 보금자리 마련한 곳..
아주 열심히 살고 있더이다
간만에 함께 대 피고 이윽고 폭우 바람 천둥 번개.. 자연의 근원적인 파고를 하루밤 다 경험한듯 ㅠㅠ
밤에.. 둘이서 한사장님 얘길 했답니다
10년의 인연..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요
누가 뭐라해도 인연과 추억은 소중한 것..
그래서 한 시인은
인생은 추억과의 싸움이라 했던가요?
텐트 밖으로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잠시 낚시 접고 동인이가 마련해온
냉막걸리 한 잔 마십니다
늘 고마웠습니다
동인과 전.. 마루타가 좋아요..
그래서 미리 손맛 본적 많았구여
늘 고마웠어요

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위대한 부모들의 자궁인 일상 속으로!!

한사장님..
추초의 낙엽이 켜켜이 쌓이는 가을날
해후의 기쁨 만끽할게요

한 사장님 매번갈때마다 신경써주셔서감사드리고요 ,
아참,,사모님다치신다리는어떠하신지,,,
빨리쾌차하시도록 기도드림니다,
근간 또한번 찿아뵙도록하겠습니다, 정보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