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솔 낚시터로 동생과 2 박 3 일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요즘.. 충주호 조황이 좋지 않고 해서 현장 체크를 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조행기성 조황 정보를 간단하게 올려 봅니다..양해 하시고..조황 참조 바랍니다..
솔 낚시터 뱃터 주변 전경 입니다..만수위라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수심이 너무 깊어서 조사님들이 낚시를 잘 하지 않은 좌대로 향합니다..
낚싯대는 37 대에서 46 대까지 6 대만 펴고 낚시를 했습니다..
채비는 카본 원줄 5 호..바늘은 이두메지나 13 호 2본..찌는 70 센치 장찌로 셋팅 했습니다..
미끼는 떡밥과 새우로 짝밥으로 썼습니다..6~7 미터 수심에서 새우를 쓴다고 하면 의아해 하실..
조사님들이 많을텐데.. 저는 늦가을에는 깊은 수심에서 자주 사용 합니다..
수심층은 5.5 미터~ 7.5 미터를 공략 했습니다..
지난 오름수위때 실리곡 낚시터에서 맨바닥 낚시를 하며 4짜를 낚던 때와 정반대의 낚시 입니다..
첫날밤은 찌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꽝..
매장에서 손님들 만나느라 잠도 못자고 오기로 또 도전 했습니다..
오늘은 살림망을 담갔습니다..
수달이 너무 설쳐서..수달망을 좌대마다 설치를 했습니다..참조 바랍니다..
새벽 1 시경.. 6미터 50 센치 수심에서 새우 미끼로 나왔습니다..
새우 미끼에..6 미터 50 센치 수심에서 환상적인 찌올림과 당찬 손맛을 선사한 주인공 입니다..
42 대 70 센치 찌 위로 남은 원줄은 보면.. 수심을 대충 짐작 하실거라 봅니다..
새벽 6시 30분경..새우 미끼에 잉어 손맛도 덤으로 보았습니다..
4 미터권에서 낚시를 한 젠피 동생은.. 잔붕어와 진한 잉어 손맛을 보았습니다..
계측을 해 보니 사짜에 조금 모자랍니다..
인증샷..찰칵..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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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50cm 수심에서의 4짜급 대물 찌맛/손맛 부럽기도 하네요 ^^ ㅎㅎ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구요...덕분에 눈요기 잘 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