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낮의 기온은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충주호의 밤 기온은
제법 시원함을 느낄 정도로 몇일전보다는 확연한 기온차를 보이고 있네요.
주초의 충주호는 낚시터마다 지난주에 비하여 조금은 한산한 모습으로
이제 휴가철도 어느정도 끝나가고 조용하고 한적한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듯 싶고 초 가을로 접어들며 전형적인 밤낚시 시즌이 찿아 왔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서운리 솔낚시터에서 월척급은 보기가 힘든 모습 이지만 꾸준한 붕어
조황속에 일부좌대에서는 마릿수 재미를 보시기도 했습니다.
명서낚시터에도 지난주에 이어 붕어 조황이 꾸준한 모습으로 점차 씨알이
굵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처서 절기가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앞으로의
조황 전망은 밝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주초의 솔낚시터 명서낚시터 조황소식 입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10-5461-2884, 043-853-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구, 목행동 600-9번지)
[서운리 솔낚시터]
솔 낚시터 전경입니다.
한낮에는 아직까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충주호는 해가지고 나면 시원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제 조금은 한산해 진 모습으로 조용한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잦은 폭우와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기상청 예보는 하나도 맞지를 않았네요.
최근 폭염속에 비 한번 내리지 않아 수위도 제법 내려가 있는 모습 이네요.
대 편성이 멋지고 수위가 조금씩 내려가며 돌무더기들이 다시 드러나고 있네요.
철수 직전에 살림망을 들어 보이는 조사님의 모습입니다.
8치급으로 5수 하셨습니다.
또다른 조사님도 비슷한 씨알로 손맛 보셨구요.
씨알만 좀더 굵어지면 하는 바램 이네요.
그밖에도 좌대마다 마릿수 편차는 있어도 고른손맛 보셨구요.
붕어는 깔끔하고 멋지네요.
준척급도 한수 보이구요.
마릿수 손맛을 보셨네요.
촬영후 방생을 해 주시는 모습입니다.
[명서낚시터]
명서낚시터 관리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붕선화 등 여름꽃이 한창 이네요.
녹조가 생기기 시작 했지만 올여름 기나긴 무더위를 생각하면 심한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낚시터 하류쪽좌대 전경이네요.
풀이 말라있는 곳이 장마 오름수위 이후 물이 빠진 모습입니다.
마릿수 재미를 보신 조사님 떡밥에 입질이 좋았다고 하시네요.
씨알도 조금씩 굵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릿수 차이는 있어도 좌대마다 빈작없이 고른 조황을 보였다고 하시네요.
또 다른 조사님도 마릿수 제법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