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많은 월척들이 배출된 한주 였는데요.
이런 조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 이어서 이번주도 기대가 됩니다.
벌써 우기로 접어 들었는지 일주일에 한두번 비소식이 있긴 한데요.
저 수위를 해소하는 단비가 되곤 합니다.
하지만 소류지일 경우 물색이 너무 맑아 지는 현상이 생기는데
저수지 선정에 시간을 좀더 할해 해야 될것 같습니다.
비교적 배수의 영향이 적은 밀못,요리지,구경지 다문지 등이
여전히 안정적인 조황을 보이면서 꾼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안촌지와 속초지, 설못등도 낚시 여건이 많이 좋아진 상태 이구요.
갑지와.경동신지,백양지등 평지형 저수지 들의 저력도 상당한 모습 입니다.
계곡형인 용성의 양쪽 송림지에도 많지는 않지만 월척얼굴을 볼수 있겠으며
사림지,김전지,등의 대형지 에서도 심심찮은 입질을 보이고 있는 상태 입니다.
청도쪽 조황이 꾸준히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청도 IC 근처의 무등지역과 유등의 오부실 주변에는
많은 소류지 들을 보유 하고 있는데 거의 대부분 저수지 들이
한두 마리의 월척 얼굴을 보여 주고 있다는 군요.
많은 마릿수의 월척들을 볼수 있었던 한주 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해 해걸이를 했던 대진지가 4짜를 배출 하면서
5짜에 대한 열의가 높아 지고 있는데요.
배수 시기만 조금 늦춰 진다면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첫 4짜 소식을 전해준 문성연 사장님 께서
41.3cm 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명주의 소류지에서 김기수 사장님이
35.5cm 의 멋진 붕어를 한수 추가 하셨네요.
와촌의 소월지를 찾으신 꼬마고기님.
1.9칸대로 35cm 의 대물붕어를 포획 하셨습니다.
맹물조우회의 감사님은 밀못에서 탁월한 조법으로
33cm 의 월척 조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멋진 의성대물 39cm 를 선보여 주신 대물조사님도 계시구요.
백양지에서 36.3 과 36.9cm 를 동시에 손맛보신
이공동님이 노익장을 과시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어수지교의 장사장님이 청도 이서의 이쁜 월척을 선보여 주시고
어제또 부리나케 달려 가셨는데, 좋은 조과를 기대해 봅니다.
대창의 소류지를 찾은 문익재님도 31.6cm의 월척 손맛을 보셨네요.
백양지에서 또 한번의 찐한 손맛을 보신 이공동님.
이번엔 부인이 포즈를 취해 주셨는데요.32.7 에서 37cm 까지 마릿수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대진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신 대구가스의 박사장님.
44cm 와 46.7 cm 의 대물 붕어로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 셨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참여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대진지의 명성에 가려 늘 조용 하기만 한 원장지
아직 수위가 많이 내려가 여건이 어렵습니다 만
이제 곧 물이 차 오르면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가깝고 깨끗한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들께 권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요즘도 수초대를 잘 공략 한다면 심심찮게 손맛도 가능 합니다.
봄의 명성을 잠시 잊은듯 마곡지가 잠잠 하기만 합니다.
몇차례 비가 내렸지만 수위의 변동의 거의 없어 보이며
물색이 너무 맑아 출조 시기를 좀더 늦춰야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쥑이죠?
영천 대창의 칠부지 제방에 물이 넘치고 있습니다.
터가 세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주말이면 늘 자리가 부족 합니다.
그림같은 수초대가 조과를 떠나 꾼들을 붙잡아 두는 곳인데요
양쪽골의 부들밭에 주 포인트가 형성 됩니다.
산란철에 호황을 보여 줬다고 하는 이곳은 요즘도 간혈적으로 조과를 확인 할수 있는 곳인데
체색이 검고 강인한 모습을 보이는 칠부지 붕어에, 도전을 권해 드립니다.
이웃한 무거방지를 간만에 찾아가 봤습니다.
몇년새 부들밭 면적이 많이 넓어 졌는데요. 포인트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최근에 두곳에 구멍을 냈는데요.
최고의 포인트는 아직 손을 대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곳도 쓰레기가 많이 불어 난 것을 볼수 있는데.
이런 작은 소류지 들이 오염되어 가는것이 심히 안타 깝기만 합니다.
다음주는 계곡형 저수지의 답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려 봅니다.
이번주도 손맛 여행을 떠나 보시 기에는 무난해 보입니다.
날씨 또한 그리 험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손맛들 많이 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나들이 되십시오.
오디가 참 맛나게 익었습니다.
가족과의 나들이 에도 낚시가 꽤 괜찮은 핑계 거리가 될수 있습니다.
점수 한번 따 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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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서만 보았지만...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경산 다녀보니...마리수는 적지만 월척들이 간간히 살림망에 보이더군요.
더운 여름철 수고 하십시오.
부언:제일 처음 첫 사진은 보입니다.글 다음에 올라오는 사진들이 안보이네요.안티글 아닙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