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계속 흐린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어 여건도 좋지 않고

주말마다 좋지 않은 날씨에 낚시도 어려움이 많았고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비 소식이 잡혀있습니다.

이틀 전 부터 어제 오후 까지만 하더라도 거의 여름 날씨로 느껴질 정도로

쨍한 햇살과 기온이 유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틀 사이 수온도 많이

상승했으며 연안으로 붕어들이 많이 들어온 상황입니다.

여태 활성도가 낮아 고른 조황을 보이지 못했는데 수온이 상승하면서

입질이 이전보단 활발해지고 4짜 부터 덩어리급 까지 얼굴을 비춰주네요.

비교적 얕은 수심대에서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입질이 활발했고

미끼는 떡밥과 옥수수를 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적은 비가 내렸지만 내일부터 모레까지 많은 비가 잡혀 있습니다. 

예보대로만 비가 와준다면 오름수위 조황을 기대 해보아도 좋을거 같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

남한강낚시:010 5461 2884, 043 853 3808

네비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목행동 600-9번지)

[목벌낚시터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