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 기복은 심하지만 대물과 월척이 골고루 낚이고 있습니다.
못자리 배수도 어느정도 진행중이지만 거의 중단된곳이 많고 대형지일수록 배수가 오래동안 진행되는곳이 많습니다.
소류지쪽도 조황은 있으나 기복이 심해서 연타가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4짜 중후반도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물론 사짜라는 붕어가 쉽사리 나오는 붕어는 아닙니다.
그만큼 집요한 정신력이 필요도 하지요 얼마전 4짜 오짜가 단시간에 나온것도 운이지만
평균적으로는 2~3일 생각은 하셔야지 겨우 한번 입질 받을까 말까라고 하고 싶습니다.
바닥작업이라던지 밑밥 작업 그리고 입질 시간대에 두눈을 크게 뜨고 찌를 응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번에 나온 4짜와 5짜에 대해서 잠시 언급해드리겠습니다.
수심 약 40cm인곳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날따라 연안에 흙을 깍아 내리면서 물색이 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지렁이 미끼에서 \4~5짜가 연속으로 3마리나 나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사짜는 수심 80cm는 되어야지 .. 이런 이론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물론 산란철이라서 그렇겠지요^^
참고하십시요
이번주 시기가 점차 절정으로 다다르고 있으므로 시기를 믿고 원하는 저수지를 공략해보십시요..
참고로 물색과 라이징 등 징후를 한번 보신후 한번 찍어 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수도 있습니다.
낚시는 즐겁게 하시고 쓰레기는 청도대구낚시로 가져다 주십시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