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낚시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우리 낚시인들이 그냥 간과해서는 안될 요주의 사항이다.
넓은 수면의 합천호의 경우 늘 출조시 포인트 선정에 첫순위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도 음력으로는 2월, 예부터 이 시즌엔 바람이 많이 일고
체가시지 않은 시샘 추위도 있다.
어제 주간에는 그래도 좋은 일기를 보여줬으나
밤낚시, 상류권의 포인트에선
바람에 익숙하지 못한 꾼들은 철수하기에 딱 맞는 불순한 조건이었으나
와중에도 마릿수의 조과를 보여준 낚시였습니다.
현 조황소식에 말씀되지 않은 정보는 전화문의나
여타 정보로 부가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