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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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용무로 매년 이맘때는 갑니다. 간김에 동해안 "게"도 그리고 넓은 바다도 봐야 속이 쉬원하지요..
거창합천호낚시 06-01-15 14:42
누가 무슨말을 하든
한마디로 X빨고 안있나?
참 더럽다는 이야기다.
나랏일을 하는 놈들도 잘 잘못을 많이 하고 욕을 먹긴 하는데......
내가 뭘 홈피를 통해서 보여 뭘 보여줬단 말인가
좋아서 출조해서 물고기 잡으면 사진 찍어서 있는대로 설명하고
그걸보고 고마워서 찾아주면 떡밥 팔고, 지렁이 한통팔고 그런 생활의 일상이었고
내 쓰레기 내가가져 오고 그런것뿐인데
뭐, 내가 사회의 뭐 선도자라도 되었단 말인가?
나도 사람이고 감정있는 사람이라는점 ,
그리고 글을 쓰고 먹고 사는 사람,
사진을 찍어서 먹고 사는 사람들처럼
잘 꾸밀줄도 가꿀줄도 모르는 사람이다.
"낚시문화 ? "--- 피라미 몇마리 밖에 던져 놓았다고 낚시문화 어쩌고 저쩌고 ,
그놈이 물속에 있을때는 다른놈이 잡아먹고 생태계가 유지된다고?
....그길 한번 가보았는지?
밖에 있는 사람도 그것이 필요하고, 조류, 물새들, 야생 동물들도 그것을
먹고살며,
낚시문화,,,,, 역시 이건 지켜나가야할 사람만 잘 지키기를 바라며,
난 유명치도 그리고 선도할자의 위치나 그런놈도 못되고,
단지 먹고 사는데 급급한 사람이라는것 뿐이다.
그러나 말꼬리, 그림보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대범치 못하게 조잘대는 당신들처럼
그런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니 본인들이나 잘하시기를,,,
피라미들 아플까바/ 그리고 붕어 아플까봐/ 왜 그 낚시바늘로 그놈들을 잡는지?
자연그대로 두지 말이요,, 당신들은 더 이해가 안가는데?
할일이 없다면 잡았다가 놓아주고 또 그것을 잡고 쪼끼 등어리에 이름 써갖고 하는
프로꾼들이라는 사람들에게 전화나 해서 좀 잘하라고 이야기나 하시지
하찮은 일개 구멍가게하는 사람에게 좋니, 나쁘니 하지말고,,
당신들이나 제발 쓰레기나 버리지말고 ,,낚시로 붕어도 피라미도 빙어도 잡지 마시요.
그래야 물속의 어족자원도 그대로 유지되어 나가고 정립될게 아니오?
난 아직도 자연이 뭔지, 그리고 낚시문화가 뭔지
초심 초행이 뭔지 잘 모른다는 것이요.
단, 초심 초행이고 싶다는 소망이라는 것이지--
있는 그대로 행동하고, 남한테 폐 안끼치고, 장사도 물건주고 돈받고, 사기꾼 아니고,
유명인도 아니고, 구멍가게 낚시점하는 사람이며, ,,,,,
내글과 그림도 보고 잘썼네, 못썼네 문장이 안좋고 맞춤법이 틀렸고,
왜 붕어를 살려주지 않고 가져갔네, 이런 헛소리나 제발 안했으면....
아,이놈은 저렇게 사는구나 하고 넘어가주기를 바랄 뿐이다.
기분 늘 더럽다.
거창합천호낚시 06-01-15 14:46
애들이 인터넷상에 왜 쉽할이라고 쓰는건지
나는 이해할거 같다.
참 내
가리비 (2005/12/22) ::
좀 심하셨읍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애들이 그러면 말려할 분들이 우찌...
잡아 드셨어도 사진은 좀 그렇습니다.
꽃자리 (2005/12/22) ::
저처럼 몰래 숨어서 조행기를 훔쳐보는 사람이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매일 조행기를 보는 저이지만 좋은 화면은 아니라 생각되고 사장님도 공인신분이 된 것 같읍니다. 조금 반성하시고 합천호 지기 사장님 화이팅!
아웃싸이도 (2005/12/22) ::
반갑습니다 페인트님. 올해는 어찌 피라미 종류가 득세를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붕어 어닌 타종의 물고기를 이유없이 거두는 일은 반대이고 ,억수로 싫어 합니다. 그놈들도 모두 물속 생태계를 유지해 주는 데 한몫 하는 놈들이고 자연의 일부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위에 계신 님들 , 될수 있는한 자연 그대로 즐기는데 노력토록 하겟습니다. 합천호 사장님 어째 무슨 사연이 잇엇는가 봅니다. 참 그런데 그런일은 입떼기도 거북하고 .....
진짜로 (2005/12/28) ::
이땅의 제대로 된 낚시문화를 이끌어가는 앞자리에 합천호 낚시점 사장님이 서 계신줄 알았는데
의견을 읽어보니 제가 잘못 생각했군요.
대구 (2005/12/29) ::
한동안 월척사이트를 통해 합천호 소식을 들어오면서 합천호 사장님께서는 늘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자연을 지키시는 분이구나. 그리고 '초심, 초행'이란 말에 이런 마음과 태도로 낚시를 하면 이땅에 낚시 문화가 바로 정립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24일 의 댓글을 보니 그동안의 내 생각과 기대가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비판을 수용할 줄 모르는 옹졸함과,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약함, 책임을 남에게 떠 넘기는 비겁함, 걸러지지 않은 감정 표현 등
이것이 진정한 사장님의 모습이라면, 그동안 홈피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모두가 가식이라는 결과가 되는데, 내가 너무 사람을 잘 믿는구나 하고 자책을 하게 됩니다.
또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는 참 낚시꾼을 잃어버리는 슬픈 마음도 금할 길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