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추워지고있는 가운데 ...

대부분의 저수지들이 지난번에 내린 눈이 덮혀있는 가운데

회원 몇분과 인기 탤런트 정명환씨가 괴산권의 알려지지않은

한 소류지로 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 현재 25cm두께로 얼음은 결빙이 잘되어 있었으며

오전 시간대에 구름사이로 간간히 햇빛도 나고 낚시여건이

좋아 많은 붕어입질을 받을수 있었으나 오후 들면서 바람도불고

기온도 떨어지며 입질이 뜸했으며 아주 잔씨알부터 8치급까지

총40여수의 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일부 현지꾼들을 제외하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소류지로 현지민에 의하면 왜정시대에 축조된 곳으로 말그대로

때가 덜탄곳으로 토종붕어 자원은 상당히 많음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여름철 물낚시에서는 대물붕어도 확인이 된곳이기도

합니다.



제방권이 3~4m 상류권이 1~2m의 수심으로 준계곡형지로서

여름에는 마름수초가 발달해있고 저수지 둘레에 수몰버드나무가

무성해 낚시여건은 좋아 보였으며 얼음위에 쌓인눈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날씨만 좋다면 마리수 재미를 보기에 손색이

없어보이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명환씨도, 인가도 없고 산속에 자리한 아담한 소류지가 너무

좋다며 봄이오면 꼭물낚시를 출조해 보겠다며 8치급의 최고

씨알을 낚고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날씨가 다시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출조시 방한장비 꼼꼼히 챙기셔야 추운날씨에 여유있는 낚시를

즐기실수 있겠습니다.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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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에서 낚시를 시작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정명환씨의 대편성 모습...

지금은 한자리에 모여 커피타임을 ...

입질을 기다리고있는 모습...

붕어를 막끌어내는 모습입니다.

정명환시 8치급의 붕어를 낚으셨습니다.

씨알은 잘았지만 마리수는 좋은편 ...

추운 날씨에 삼겹살에 소주한잔은 추위를 이기는대는 그만 ...

철수직전 기념사진도 한장찍고 ...좌로부터 박찬주님 정명환님 남한강 이병태님이 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