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푸른 수면위에 케미불빛 하나 둘... 띄워봅니다
모처럼만에 느끼는 혼자만의 고요함.. 적막을 느끼며 적막을 즐기던참에
친구가 찾아와서는 다정한 대화로 위문을 해주네요
쌀쌀한 가을 밤기온이 머리를 맑게해줘서 좋은밤
다정한 친구 옆에 있으니 千軍萬馬가 부럽지않은
푸근한 시간속에 어느덧 달은 서산에 닿을때
케미가 윙크라도 하듯이 예신을 하고는
점잖은 몸짓으로 오름을 합니다
순간 온몸에 뜨거운 피가 흐르고 동공이 커지고..
찌끝이 정점에 다다를때 참았던 숨을 토해내며 힘찬 챔질을...
턱~ 하는 무게감 뒤에 전해지는 강한 몸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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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6cm 허리급 월척을 만난후
곳바로 낚시대를 접었답니다
어느날 밤 매장을 찾아준 깡총거미
그 작은 몸으로 얼마나 잘 뛰는지...
( 참고로 아래사진은 낚시대 2번대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입니다 비교하시면 정말 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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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 오시는길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