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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배 여름을 알리는 종달새 소리에 어느새 초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오산권 수로낚시의 조황은 전반적으로 다소 부진한편이나 장소에 따른 조과 차이가 많아 하루 평균 3-5수 정도의 낱마리에서 많아야 10여수 전후로 조황의 기복이 심한 편 그러나 20cm전후에서 월척까지 굵직한 붕어들만이 올라와 손맛을 안겨주고 있으며 가끔씩 6-70cm대물 급의 자연산 잉어나 자연산 토종메기가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강의신님! 35cm월척 어르신이 직접 디카에 담아 오셨습니다. <월척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용해님! 32cm쌍월척 <쌍둥이 월척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김태운님! 31cm월척 지나는 길에 잠시 낚시를 했답니다. <월척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정오림님! 32.5cm월척 <월척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주에도 오산천이 강세 준척 아니면 월척 손맛! 회화리위보엔 낱마리지만 꾸준한 마리수 조황 회화리 아래보에는 기복 심하지만 월척을 기대해볼만한 곳 황구지천은 여전히 릴꾼들이 찾고 있으며 일부 조사님들이 대낚시에서 현지채비 장착하면 17-8cm에서 월척까지 서너 수에서 10여수전후의 붕어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님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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