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_johwang_0944575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pro_johwang/350px_thumb_pro_johwang_09445753.jpg)
연일 장맛비 소식은 있지만 기대하는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전국적으로 물폭탄을 맞은곳도 있다지만 이곳과는 사뭇 거리가 있는것 같네요.
그래도 해갈에 도움을 주는 소나기가 간간이 내려 위안이 되는듯 합니다.
조그만 소류지 들은 이제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나마 계곡지 들은 아직 낚시 가능한 수위를 보이고 있긴 한데요.
아무래도 힘든시기로 보여 집니다.
낙동강의 방류 소식도 들리고 강계의 이런저런 조황 소식도 들려 옵니다.
그렇지만 저수지 들에서는 주로 낟마리 위주의 조황 이거나,
잔챙이 들의 성화에 두손드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연일 내리는 폭염 주의보와 가뭄 소식, 그리고 찌든 수초에 어렵고 힘든 시기 이지만
꾼의 발길은 여전히 물가를 찾는것 같네요.
오늘,혹은 내일. 저수지 무너미가 넘치는 그날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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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자인권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아시다 시피 경산 자인은 예전부터 붕어낚시의 메카로 잘 알려져 오고 있는데요.
문만열면 와 닿는 많은 저수지들... 그리고 어렵지 않게 대물을 만날수 있는...
붕어 자원의 보고로 그 이름은 널리 떨친적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낚시점 들이 밀집된 곳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찾는 분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수질이 나빠지고 자원이 빠지면서 예전의 명성은 퇴색되어 가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또한 제방공사 등으로 인해 기피되는 저수지가 늘어난 것도 일조를 했겠지요.
자인면 에는 약 30 여개의 크고작은 저수지가 있으며 오목천을 끼고 있어서 물이 풍부한 지역 입니다.
잘 알려진 낚시터만 해도 부지기 수로 많은 곳인데요.
오늘 몇곳을 둘러 보는것으로 대략적으로 이지역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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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지,사산지,완제지 등 많은 평지형 저수지 들이 산재한 곳에 야창지가 있습니다.
진입 여건이 좋고 일찍 외래어종이 유입 되면서 대물 붕어가 많고 또 잘 낚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는 배수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방권을 중심으로 붕어낚시가 한창일 시기인데......
아직까지는 대물의 자원이 많다는 것을 확신 하는 곳인데요.
약간의 수위 상승이 이루어 진다면 손맛볼 확률이 아주 높은곳 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몇년전 공사를 한 곳이지만 여전히 찾는 분들이 많은 천마지 모습 입니다.
자인면 읍천리에 소재 하며 1927년 도에 축조된 저수지로 면적은 약 6000 평 으로
말이 물을먹는 형상의 지형에 속한다 하여 붙여진 지명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다행히 수위가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찾으시는 분들의 말을 빌리면 현재 잔챙이 성화가 아주 심하다는 것이 최대 난제로 보입니다.
잠시 짬낚시를 나오시거나 하시기엔 여러 조건이 맞는 저수지 인데요.
아무턴 가깝고 진입여건은 아주 좋은 위치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힐것 같습니다.
북신지는 예로부터 대물터로 알려진 곳입니다.
어자원이 많고 이쁜 붕어가 낚이는 곳이였는데 몇해전 부터 배스가 유입 되면서 한방터가 되어버린 저수지 입니다.
수몰나무와 때장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저수지는 온데간데 없고
이렇게 연밭으로 변하고 말았는데요. 이웃한 신관리의 저수지 들과 같이 자인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연못이 되었다는 것에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극심한 가뭄탓에 이제 물이 얼마남지 않은 모습 인데요.
오름수위를 노려볼만한 저수지 입니다.
낚이는 씨알또한 4짜 후반에서 5짜급 까지이니 도전해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관리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이곳을 대표하는 저수지 로는 삼천지라 불리는 설못이 있으며 만세지,신관지,사제지 등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설못은 제쳐두고. 신관지 부터 볼까요.
한때 대물 낚시터로 알려진 곳이지만 마을 앞에 위치한 탓에 현재는 찾는 분들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자원이 많이 있다는것 참고 하시길 바라구요.
오늘의 목적지 사제지는 지금 연꽃이 한창 입니다.
물이 많이 빠져 유명포인트는 없어진 상태 이지만 제방권의 낚시는 가능해 보입니다.
마을뒤의 불암산에 절이 많았다 하여 사제지라 칭한 이곳은 약 2000 평 정도의 소류지로 1928년도에 축조된 저수지 입니다.
몽리 면적이 많지는 않으나 주위의 과수원 등이 많고 마을 근처이다 보니
늘 마찰이 많은 곳인데요. 주차 문제등 현지인 과의 각별한 유대가 요구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을 퍼 올리는 곳들이 많다보니 아직도 수위는 결코 안정되지 않았다고 봐야 할것 같은데요.
가뭄이 더 지속 된다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전 까지는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원당리에 위치한 기리지는 1880 년에 축조된 제법 큰 규모의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 졌으며 마을의 기초가 된다고 하여 기리지로 칭한 약 6000 평의 연밭 저수지 입니다.
지나 다니면서 보신바와 같이 약 2년에 걸쳐 제방공사와 준설공사가 이루어진 곳으로
올봄에 새로이 물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벌써 붕어들이 낚이고 있다니 신기한 자연의 모습에 새삼 경이로움 까지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동네 낚시터 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나가길 바라며.
좋은 수질과 풍부한 자원으로 우리곁에 남아있는 낚시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자인권 몇곳을 둘러 봤습니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현재의 가뭄 현상으로 보여지며 새롭게 꾸미고 단장되어 지는 저수지 들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도 가져 봅니다.
이제 황금길 님의 소류지 답사를 따라나서 볼 차례 입니다.
이번엔 어디를 다녀 오셨는지 궁금해 지는 군요.
용성의 소류지 들을 답사 하셨군요.
경산권에 이렇게 이쁜 소류지 들이 정말 많나 봅니다.^^
이곳에서도 대를 펴보고.......
또 저곳에서도 대를 펴 보면서.... 맘껏 자연을 느끼신듯 하네요.
늘 부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쁜 붕어들과도 만날수 있으니 말입니다.
밤에도 심심찮게 얼굴을 보여 줍니다.
씨알도 쓸만 하네요.
턱걸이 까지 손맛 보시고 축하 드립니다.
저히 홈피를 늘 화려하게 장식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무더위 속에서도 강행군 하신 분들의 열정이 놀라울 따름 입니다.
수로권을 찾으신 김기홍 조사님.
4짜 두마리의 조과를 거두시고 다섯번을 터트리는 불상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밀못에서 올라온 붕어도 있군요.
제보해 주신분께 감사 드립니다.
대곡지를 찾으신 조우님 들의 조과 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대창권으로 출조하신 김조사님,이쁘게 생긴 붕어를 만났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손맛도 많이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고로곡지의 귀한 대물붕어를 소개해 주신분도 계십니다.
보기드문 붕어 인데요. 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축하를 드립니다.
준수한 모양의 4짜 대물 붕어네요.
한주 쉬다보니 소개가 늦었습니다.
멀리 창원에서 장박을 하셨다는 항상좋으날 님이 조과를 보여 주셨네요.
시원한 약수에서 휴식(?)을 취하는 붕어
붕어들이 모두 강인하게 생겼습니다.
낚인 붕어들은 모두 이렇게 4짜 눈금을 훌쩍 넘겼습니다.
마릿수 대물 손맛을 보신 항상좋은날 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오랜만에 좋은 자료 구경시켜 주신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주는 개인적인 사유로 인하여 건너 뛰었습니다.
이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가급적 목요일 조황정보를 올려 드리도록 할 예정 입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구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보란의 특성상 댓글로 격려해 주시는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하는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한줄 한줄의 소중한 댓글이 글쓴이의 힘이되고 있다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후덥지근 하고 또 어김없이 폭염주의보가 예보되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곧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다음주가 벌써 삼복 더위에 접어 드는군요.
시원한 그늘을 찾아 더위를 날려버릴 화끈한 손맛도 느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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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의 인정샷이 첨부되면 더 좋겠지요.
보내주실곳은 낚시동네 홈페이지( www.I-F.co.kr) 에 올려 주시거나'
핸폰 010-8979-5265의 카톡이나 메세지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년말에 아주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최대어와 이쁜붕어 각 한분씩을 선정할 예정 인데요.
선정되신 분께는 천류에서 제작한 학자수 5.0칸을 각각 1대씩 선물로 드립니다.
전국 어디 에서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