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파원 조항 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의성 2일날 밤 서울 출발 - 3일날 새벽12시부터 의성 안계권 저수지 탐사에 나섰습니다. 사전에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하고
조과를 물어봤으나 최악이었습니다. 2틀째 꽝 조사인분들도 많으셨고 적어도 제가 돌아다닌곳은 완전 최악이었습니다. 사람은 많고 조과는 개꽝 물론 정보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의성권 10군데 넘는 저수지를 돌아다녀봐도 어느한분이라도 저런 결과물을 못봤습니다. 무슨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군위권도 몇군데 안가봤지만
몰황이었습니다. 3일날 3~4시경에 군위 백학지에 들어가본 결과 2틀 꽝 먼저오신 조사님도 2틀동안 했는데 군위권 돌아보셨다는 조사님도 몰황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2일날 이 조황기를 보고 마음을 굳히고 내려간 고향길...,군위가 고향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갔지만 저렇게 몰황이었다면 생각을 다시 했을겁니다.
어~ 승리의 바람 님 죄송한 댓글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씀 처럼 의성권 조황은 거의 몰황 수준 이라 저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몰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오는 곳도 있고 드문 드문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의성권을 자주 다니신 분이라면 사진 뒷 배경만 봐도 눈치 채셧을 꺼지만
조황이 있는 곳은 그전 조황 사진에도 꾸준히 조황 사진이 올라 와있습니다.
제 말의 요지는 거짓 조황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 조황 올리시는 점주 분들 아침일찍 부터 몇 백킬로를 움직여 낚시 조황을 찍으러 다니시는 분들입니다.
수익 창출이라는 부분도 있겠지만 낚시인을 위한 고된 일을 대신 해주시는 분들이라는 것도 알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